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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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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음악 공부를 했고 피아니스트로 엄마로, 그리고 어디서건 기회 있을 때마다 클래식 음악 이야기하는 것을 천직으로 삼고 사는 저자가 쓴 유럽 음악 도시 기행이다. 밤이면 도처의 성당에서 비발디의 곡들이 울려 퍼지는 베니스, 브람스가 여름마다 머물며 명곡들을 작곡했던 스위스 툰 호수, 매년 6월이면 바흐 페스티벌이 열리고 그 바흐의 음악을 부활시킨 멘델스존이 활동한 라이프치히, 도시 곳곳에 베버의 영혼이 깃들어있는 바로크의 도시 드레스덴, 모차르트의 도시 잘츠부르크….

저자는 음악의 혼이 살아 숨 쉬고 일상에 예술이 스며있는 그 도시들을 아이와 함께 천천히 걸으며, 그곳을 빛낸 음악가들에 대한 팬심을 가득 풀어놓는다.

첫문장
유학을 했던 독일 땅을 오랜만에 밟는다는 설레임에, 비행기 안에서의 긴 시간도 견딜 만했어요.

최근작 :<네 인생에 클래식이 있길 바래>,<연표로 보는 서양 음악사>,<기다렸어, 이런 음악 수업> … 총 16종 (모두보기)
SNS ://instagram.com/pianist_cho_hyunyoung
소개 :

뮤진트리   
최근작 :<트리에스테의 언덕길>,<밀란 쿤데라: “글을 쓰다니, 참 희한한 생각이네!”>,<프루스트와 함께하는 여름>등 총 143종
대표분야 :영미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6,932점), 음악이야기 8위 (브랜드 지수 20,206점), 미술 이야기 32위 (브랜드 지수 3,164점)
추천도서 :<행복해서 행복한 사람들>
극작가이자 소설가인 야스미나 레자의 작품으로,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공기 같은 가벼움과 기품과 세련미와 위트로 풀어낸 수작이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종양처럼 삶을 조금씩 잠식해가는 타성과 체념 속에서 사랑을 말할 수 있는가?
가족 속의 고독이라는 가장 내밀하고 타인과 나눌 수 없는 그 무엇을 천착하는 이 책을 덮으며 우리는 어떤 결론을 내릴 것인가.
깊고도 아름다운 소설이다. 

- 박남희 (뮤진트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