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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그림아이 시리즈. 1963년 미국에서 첫 출간된 알리키 브란덴베르크의 그림책으로, 반세기 동안 전 세계 어린이들로부터 사랑받은 고전 중의 고전인 그림책이다. 책이 나온 지 50년이 지났지만, 이야기나 그림 모두 지금 봐도 손색이 없다. 특히 소년이 호랑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나타내며 동시에 소년과 호랑이 얼굴만으로 감정을 이끌어 가는 연출 방식은 독창적이다. 그림책 속에서 한 편의 종이 인형 연극 혹은 무성 영화를 보는 것만 같다.

게다가 소년이 ‘정글에서 코뿔소를 피해 도망치는 이야기’를 어찌나 재미있게 하는지, 독자들은 물론이고, 소년을 잡아먹으려 했던 호랑이조차 눈앞에 있는 소년이 자기 먹잇감이었던 사실조차 까맣게 잊어버릴 만큼 이야기에 푹 빠져든다. “잘했네.”, “저런!”이라고 추임새까지 넣으면서 이야기를 듣는 호랑이를 보면 우습기도 하고 통쾌하기도 하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 2018년 8월 25일자 '책꽂이'

최근작 :<좋은 걸까? 나쁜 걸까?>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50권 이상의 어린이책을 썼습니다. 《개야, 저리 가!》 《테리의 말썽》을 비롯해 많은 수상작이 있지요. 조안은 삶과 세상의 도전에 직면했을 때 아이들이 보여 주는 잠재력과 창의력을 주로 이야기했어요. 현재 고향 미네소타 세인트폴에서 살고 있습니다.
최근작 :<안녕 아가야>,<나도 아프고 싶어!>,<랄랄라, 연극을 시작하자> … 총 324종 (모두보기)
소개 :미국 어린이책 저자이자 유명한 화가입니다. 60권 이상의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88세의 나이에도 그림을 그렸지요. 남편 프란츠 브란덴베르크도 작가입니다. 알리키는 자신을 표현하려고 소설을 썼고, 자신의 호기심을 만족하려고 다큐멘터리를 썼고, 숨을 쉬기 위해 그림을 그렸다고 했습니다. 1991년 알리키는 펜실베니아 학교 도서관 협회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남편과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최근작 :<두루두루 창조 이야기>,<두근두근 변신 이야기>,<요모조모 자연 이야기> … 총 435종 (모두보기)
인터뷰 :책으로 나만의 친구를 만들어요 - 2001.11.16
SNS ://twitter.com/exkur
소개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독일 판타지 아동 청소년 문학을 주제로 박사 후 연구를 했다. 옮긴 책으로 《폭풍이 지나가고》 《교실 뒤의 소년》 《소리 내어 말하지 않아도》 《미움을 파는 고슴도치》 《행복한 청소부》 《책 먹는 여우》 《빨간 나무》 《이너 시티 이야기》 《마녀 사냥》 등이 있고, 평론집으로 《우리들의 타화상》이 있다.

풀빛   
최근작 :<이토록 푸른 오월에>,<견우와 직녀는 16광년 떨어져 있어>,<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경제학>등 총 672종
대표분야 :전쟁/평화 이야기 4위 (브랜드 지수 14,411점), 사회/역사/철학 6위 (브랜드 지수 139,455점), 청소년 인문/사회 14위 (브랜드 지수 74,570점)
추천도서 :<김영란의 열린 법 이야기 (보급판)>
29년을 판사로 재직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시절 ‘김영란법’을 제안한, 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법관 김영란이 법치주의가 시작된 근대의 역사를 중심으로 쉽게 해결할 수 없는 법치주의와 정의의 문제를 지금까지 쌓아온 법에 관한 철학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그리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 우리 시대의 민주주의가 안고 있는 문제는 무엇이며 그 극복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 책을 통해 함께 고민해볼 것을 제안한다.

김재실 인문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