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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싱, 작사, 작곡, 디렉팅까지! 화려한 케이팝 산업의 최전선에서 성장하는 아이돌 작곡가들의 오늘을 말한다. 세븐틴의 우지, EXID의 LE, 빅스의 라비, B.A.P의 방용국, 블락비의 박경. 그룹으로 활동하는 아이돌인 동시에 프로듀서이자 작사가, 작곡가로서의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이 다섯 명의 아티스트를 대중음악 전문 기자 박희아가 인터뷰했다. '음악이라는 일'에 대해 털어놓는 다섯 사람의 인터뷰를 통해 엿보는 케이팝의 오늘.

Prologue_스스로 음악을 만드는 아이돌의 오늘
케이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studio 1 | 세븐틴_우지 : 좋은 음악이란 무엇인지 고민하는 과정
studio 2 | EXID_LE : 어떤 목소리든 잘 들려주는 방법을 찾아내
studio 3 | 빅스_라비 : 틀 안에 나를 넣기도 하고 걸어 나가기도 해
studio 4 | B.A.P_방용국 : 음악이 말을 걸면 대답하고 싶은 날이 있어
studio 5 | 블락비_박경 : 수백만 갈래 길 중에 내 길을 가는 것
Epilogue_종현을 기리며

첫문장
2015년에 데뷔해 이제 4년차에 접어든 그룹 세븐틴의 보컬팀 리더 우지. 그는 또한 작곡가 계범주와 함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음악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강명석 (대중문화평론가, 웹매거진 『ize』 편집장)
: 많은 사람들이 아이돌에 대해 말하고 생각하지만, 아이돌 산업 속으로 들어가 직접 묻고 답을 듣는 사람들은 소수다. 그리고 그들의 목소리를 많은 사람들이 듣도록 책으로 만드는 것은 더욱 소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열의와 성실함은 물론 자신이 얻은 것을 세상에 나누고자 하는 선의가 함께해야 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선의의 노력의 집결체다. 여전히 아이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가득한 때에, ‘썰’이 아닌 아이돌 작곡가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이렇게 좋은 내용을 혼자 써먹지 않고 책으로 내는 건 여전히 말리고 싶지만.
: 아이돌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상대방의 얼굴에 그런 음악을 그렇게까지 진지하게 들을 필요가 있냐는 물음표가 떠오르면 나는 울지도 웃지도 못할 기분에 빠져든다. ‘짙은 화장에 요란한 의상을 입고, 남이 만든 노래에 맞춰 적당히 입이나 벙긋거리는 음악’. 사람들이 무심히 드러내는 아이돌 음악에 대한 편견이다. 《아이돌의 작업실》은 그 편견을 바꾸기에 더없이 좋은 교재다. 박희아 기자의 사려 깊고 애정 어린 질문들 사이로 화려함에 가려져 있던 아이돌들의 고민과 노력의 흔적들이 서서히 드러난다. 지금의 아이돌팝이 궁금한 사람에게나 아이돌팝을 깊이 좋아하는 사람에게나 충분히 흥미로울 책이다.

최근작 :<케이팝의 역사, 100번의 웨이브>,<혼자여도, 혼자여서 괜찮아>,<직업으로서의 예술가 : 열정과 통찰> … 총 21종 (모두보기)
SNS ://twitter.com/@muse_at
소개 :

위즈덤하우스   
최근작 :<전지적 푸바오 시점 (아이러푸 에디션)>,<우리가 동물의 꿈을 볼 수 있다면>,<내 삶에 새기는 쇼펜하우어>등 총 1,983종
대표분야 :인터넷 연재 만화 1위 (브랜드 지수 652,592점), 성공 1위 (브랜드 지수 1,220,765점), 정리/심플라이프 1위 (브랜드 지수 65,02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