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손 (콜롬비아대학교 바너드칼리지 심리학과 교수) 
: 아이를 먹이고 재우는 것으로도 시간이 부족한 부모들은 늘 죄책감과 미안함을 느낀다. 이제는 뇌 발달이라는 숙제까지 받은 부모들에게 두 아이의 엄마이자 뇌과학 전문가인 김보경 박사는 완벽한 날도, 완벽한 부모도 없다고 말하며 따뜻하게 위로한다. 다만 부모의 하루하루의 최선이 쌓여 아이의 더 나은 미래, 빛나는 뇌를 만들 수 있다고 말이다. 저자의 지혜롭고 따뜻한 조언이 뇌 발달에 대한 부담과 불안에 시달리는 부모들에게는 기분 좋은 자신감을, 우리 아이에게는 어제보다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줄 것이다.
김성연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 스탠퍼드대학교 신경과학 박사) : 지금까지 뇌과학으로 육아를 이렇게 흥미롭게 설명한 책은 없었다. 뇌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학자들은 많다. 하지만 24시간 내내 영유아기의 자녀들을 직접 키우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뇌를 키우는 육아 실전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과학은 깊이 있고 통찰력 있으며, 육아 조언은 간결하고 명쾌하게 담겼다. 뇌를 아는 사람이 말할 수 있는 육아법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권한다.
성영신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 어린 자녀를 둔 부모가 바라는 것은 모두 비슷할 것이다. 잘 자고 잘 먹어 건강한 신체를 갖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과 정서를 기르고,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 영유아기의 이런 과정은 뇌 성장에 중요할 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는 기초가 된다. 심리학과 뇌과학을 전공한 저자가 젊은 부모들에게 제안하는 실천 방법에 귀 기울이면 어렵지 않게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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