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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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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기 자기중심적 사고로 보았을 때 태양은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 하지만 객관적인 세상의 원리는 그렇지 않다. 바로 지동설이다. 문수산에서 아이들이 관찰하는 일식을 통해 주인공인 필재는 잠시 달이 지구와 태양사이에 끼어들어 어두워졌다 하더라도 다시 세상은 환해지는 것을 체험한다. 그리하여 잠시 어두워도 두려워하지 않고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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