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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우연히 살게 된 네덜란드에서 우리와는 다른 네덜란드식 삶을 체험하며 그들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보기로 작정했다. 네덜란드 엄마는 자존감 높은 여자였다. 아이와의 관계, 남편과의 관계, 사회 속에서의 관계, 그리고 자기 스스로와의 관계 속에서 행복을 추구해가는 강하고 아름다운 엄마였다.

네덜란드 엄마의 힘은 결국 행복한 엄마를 먼저 만드는 것에서 나온다. 더 행복한 엄마가 더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엄마의 행복지수가 자녀의 미래를 행복하게도, 혹은 불행하게도 만들 수 있는 결정적 요소다. 엄마의 삶과 여자의 삶 사이에서 가장 적당한 황금 비율을 찾아낼 때 나와 내 아이 모두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네덜란드 엄마의 힘》에는 많은 정보를 객관적으로 담았다. 무엇보다 ‘네덜란드 엄마의 힘’이 남의 나라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네덜란드 엄마들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자녀양육법 중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소개했다. 대한민국 엄마들에게, 혹은 엄마가 될 사람들에게 더 아름다운 삶을 선물하기 위해 드리는 겸손한 조언이다.

작가의 글 엄마의 행복지수가 자녀의 미래를 좌우한다
1부 네덜란드식 임신과 출산
결혼하고 애 낳으면 여자 인생 끝? · 부자가 아니어도 입주 도우미가 있다고? · 차분한 임신 기간이 차분한 아이를 낳는다 · 산부인과 의사보다 더 자주 만나는 조산사 · 가정 출산을 선호하는 이유 · 임산부는 환자가 아니다 · 산후 우울증 없애주는 산모의 우렁각시 크람조르흐 · 산모가 주인공이 되는 크람비시터 파티
2부 네덜란드식 편안한 양육
유치원에서 배우는 처세술 · 아이를 맡기고도 죄책감은 제로 · 부모 사랑 너머 조부모 사랑 · 100년 된 육아의 지혜 세 개의 R · 네덜란드 아이들은 왜 밤에 잘 잘까 · 파파다흐는 아빠의 날 · 네덜란드 여성의 행복지수가 1등인 이유 · 효율성 갑인 네덜란드 부모의 육아 · 좀 더 완벽한 사람으로 키우는 양육 철학 · 진정한 고수 엄마는 경쟁하지 않는다 · 지나친 관심과 자극은 오히려 위험하다 · 왜 엄마만 무한 희생을 하나요 · 느림의 미학이 안내하는 지름길
3부 네덜란드식 심플한 주방
요리의 노고는 down, 효율과 맛은 up · 아이들을 위한 네덜란드 보양식 · 먹어도 살찌지 않는 네덜란드 디저트 · 점심 도시락 싸는 네덜란드 아이들 · 한없이 가벼운 그녀의 장바구니 · 세계 최장신 아이로 키우는 삼박자 · 온 가족이 거드는 저녁 식사 시간 · 네덜란드식 밥상머리 교육
4부 네덜란드식 엄마의 실속
비바람 속에 빛나는 외모 가꾸기 · 유행은 NO, 가난함을 선택하는 진짜 이유 · 더치맘이 가르치는 더치페이의 진수 · 바이킹의 힘은 지고 돈의 힘이 뜨다 · 체면이 뭔지 모르는 엄마 · 세계적 갑부 네덜란드 상속녀가 사는 법
5부 강남 엄마보다 내공 있는 네덜란드식 교육열
자녀를 떼어놓으며 윈윈의 길로 들어서기 · 세계 1위 네덜란드 아이들의 영어 교육 비법 · 공부 경쟁보다 더 신경 쓰는 이것의 힘 · 글로벌 인재를 만드는 그들의 세계화 전략 · 부모가 밀어주는 네덜란드의 전문직 · 세계 최장신 오렌지 군단을 만든 저력 · 옷 입고 신발 신고 배우는 신기한 생존수영 ·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탄생시킨 IT 교육 방식 · 마법의 단어 헤젤리흐는 교육의 만병통치약 · 효과 만점 열정적인 가정교육 · 엄마들이 심어주는 이념과 사회관
6부 네덜란드식 예술가의 길
빈센트 반 고흐같은 화가 되기 · 루브르보다 위대한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 · 실험적 건물의 천국, 네덜란드 빌딩은 직사각형이 아니다· 연봉 900억 DJ와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도 춤을 춰요 · 매일 꽃향기 뿜는 엄마 · 스피노자의 후예는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사과나무를 심을까
7부 네덜란드식 사회적 인물 양성법
바다 위에 펼쳐진 청소부의 원대한 꿈 · 앰뷸런스를 타고 성취한 생애 마지막 소원 · 네덜란드 총리는 왜 손가락에 매니큐어를 바를까 · 남부러울 것 없는 네덜란드의 치매 마을 · 안네 프랑크 하우스는 비극의 역사를 대하는 그들의 자세 · 왕비가 된 아르헨티나 군사 정부 장관의 딸
8부 네덜란드식 목가적 낭만
자연의 건강한 기운을 선물 받는 놀이터 · 자연과 벗이 된 삶이 유익한 새로운 이유 · 자연 속에서 저절로 획득한 경쟁력 · 정말로 항생제보다 자연의 치유력이 나을까 · 네덜란드 할머니의 반려견 자랑 · 청정한 공기 속에서 달리는 자전거
9부 네덜란드식 자유의 삶
책임감이 있으면 자존감 없으면 자아도취 · 다름과 틀림을 구분하는 다양성 교육 · 내 삶은 나의 것 죽음도 나의 선택 · 결혼이 아니라면 동거도 괜찮아 · 공인이라도 남의 사생활에는 관심을 꺼요 ·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네덜란드의 톨레랑스 · 마약과 섹스의 나라? 합법과 자유의 경계에서
부록 네덜란드식 TV 가이드

최종현 (전 주네덜란드 대사)
: 16세기 말 스페인의 통치로부터 독립한 네덜란드는 바다로 나아가 대항해 시대에 세계가 연결되는 데 큰 발자취를 남기며, 교역을 통해 부를 축적하여 17세기 유럽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네 덜란드의 독립은 유럽의 첫 시민혁명이었으며, 유럽의 근대를 이룬 정신과 제도에서 네덜란드는 선도 국가였습니다. 오늘날의 네덜란드는 특히 청소년의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입니다. 네덜란드 특유의 가치관이 이어지면서 교육에 있어서도 남다른 국가가 된 결과입니다. 이 책은 네덜란드의 육아와 교육이 어떻게 다른지 풍부하게 설명하고, 네덜란드 사람들의 의식 구조도 입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자녀의 ‘행복’에 관해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그리고 네덜란드를 좀 더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이미경 (환경재단 이사)
: 저자는 호기심도 열정도 많은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우연히 살게 된 네덜란드에서 모국과는 완전히 다른 행복한 엄마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궁금한 건 끝까지 파헤쳐보는 언론인 정신으로 네덜란드의 풍속, 특히 우리와는 달라도 너무 다른 엄마들의 자연주의 삶과 교육 제도 등을 탐구합니다. 아… 이제라도 아 이를 하나 더 낳고 싶게 만드는 책입니다. 출산 장려용으로 돈만 쓰는 정부 관계자부터 이 책을 읽고 해결책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 책에 앞서 작가를 알게 되면 그만큼 기대치가 더 커집니다. 글은 더욱 그렇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작가 가 글 속에서 표현하는 만큼 닮아 있을까. 객관적이면서도 참 세심한 이 책은 우리나라 모든 엄마들이 한 번쯤 생각해볼 만한 ‘엄마’로서, ‘여자’로서 살아가는 삶에 대해 현명하고 새로운 제안을 합니다. 똑 부러지지만 어렵지 않게 그리고 매우 세련되게. 곧 엄마가 될 내가 가제본 상태로 가장 먼저 읽은 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얼마나 운이 좋은지!) 매순간 닮고 싶은 작가의 책 덕분에, 곧 몰아치게 될 육아 전쟁이 생각보다 설레고 기대됩니다. 특히 2부 11장 “지나친 관심과 자극은 오히려 위험하다”는 꼭지는 읽고 또 읽어도 참 멋집니다. 하루하루의 시간이 금인, 그럼에도 모든 걸 잘 해내고픈 우리 모든 워킹맘에게 특히나 강력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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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일보 2019년 5월 11일자 '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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