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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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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하는 <똥볶이 할멈>. 이번엔 할멈 떡볶이 가게의 단골손님 하윤이가 걱정을 가득 안고 똥볶이 할멈을 찾아온다. 지금껏 자신을 돌봐주던 할머니가 쪽지 한 장만 남겨 놓고 사라졌다며 울음을 터뜨리는 하윤이. 가족들 사이에 갈등이 있는 게 분명하다고 생각한 똥볶이 할멈은 당장 하윤이네 집으로 출동한다.
그러나 하윤이 엄마 아빠는 하윤이 할머니가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자유를 찾아 떠난다. 날 찾지 마라.’는 쪽지만 남긴 채 가출을 했다고 이야기한다. 결국 똥볶이 할멈은 냄비와 국자를 이용해 하윤이 할머니가 가출했다는 하루 전날로 시간을 되돌리는데…. 과연 시간 마법을 통해 똥볶이 할멈은 하윤이 할머니 가출 사건의 전말을 밝힐 수 있을까? 1. 첫 번째 이야기 : 할멈 VS 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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