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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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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 년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작은 아씨들≫의 후속작인 ≪작은 아씨들 2≫가 더스토리 1869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특별히 2020년에 개봉한 그레타 거윅 감독의 영화에 등장하는 ‘조의 책’을 그대로 재현해 초호화 패브릭 양장으로 제작되었으며 1896년 ≪작은 아씨들≫의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수록해 독자들에게 그 시대의 생활상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남북전쟁 중의 미국 중산층 가정을 배경으로 약 일 년 동안 있었던 일을 그린 이 소설에서 작가 올콧은 작품 속 등장인물들에 자신의 가족을 투영한다. 저자는 어머니의 말을 통해 직접적으로 교훈을 전달하기도 하고, 자매들의 일화를 통해 독자들이 각자 깨닫게 하기도 한다. 또한 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당시 여성들의 위상을 짐작해볼 수도 있다. 당시 여성들에게는 배움이나 사회 참여의 기회가 적었다. 하지만 자매들은 그런 환경 속에서도 누구에게 끌려가거나 의존하지 않고 자기 의지로 삶을 개척해 간다. 작가는 실제 네 자매 중 작가를 희망하는 ‘조’에게 자신의 모습을 입혀 조의 입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전한다. 24. 마치가의 이야기
25. 마치 가문의 첫 결혼식 26. 에이미의 고군분투 27. 소설 투고가 가져다 준 교훈 28. 가정주부의 삶 29. 방문 30. 행동이 초래한 결과 31. 우리의 해외특파원 32. 연애 문제 33. 조의 편지 34. 조의 진정한 친구 35. 상심 36. 베스의 비밀 37. 새로운 인상 38. 선반 위에서 39. 게으른 로런스 40. 어둠의 골짜기 41. 잊는 방법을 배우기 42. 혼자 외로이 43. 조를 놀라게 한 일들 44. 남편과 아내 45. 데이지와 데미 46. 우산 아래에서 47. 수확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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