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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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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은 약 2,500년 전 춘추시대 말기의 제나라 출신인 손무의 말을 엮은 책이다. 시대를 뛰어넘어 동서양 최고의 병법서로 손꼽히고 있으며 깊은 철학을 내포한 인문학적인 성격도 매우 풍부하게 갖고 있다. 또한 인간사회의 모든 문제에 적용해도 될 만큼 보편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어 여러 방면으로 활용 및 재해석이 되고 있다. '손자병법을 읽다'는 장황한 설명은 최대한 자제하고 내용을 쉽게 풀어서 원문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또한 한자 어휘풀이를 첨부하여 원문의 한자가 가지는 풍부한 뉘앙스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하였다.
손자병법은 약 2,500년 전 춘추시대 말기의 제나라 출신인 손무(孫武)의 말을 엮은 책입니다. 시대를 뛰어넘어 동서양 최고의 병법서로 손꼽히고 있으며 깊은 철학을 내포한 인문학적인 성격도 매우 풍부하게 갖고 있습니다. 또한 인간사회의 모든 문제에 적용해도 될 만큼 보편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어 여러 방면으로 활용 및 재해석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읽는 고전인 만큼 국내에도 손자병법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된 책이 매우 많이 있지만 대부분의 책들이 어려운 해석과 고사 등에 치우친 면이 적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본 책은 장황한 설명은 최대한 자제하고 내용을 쉽게 풀어서 원문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한자 어휘풀이를 첨부하여 원문의 한자가 가지는 풍부한 뉘앙스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하였습니다. 손자병법을 이해하고 활용하시는데 이 책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