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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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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도모유키만의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식물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식물기』가 출간되었다. 일본에서 호시노 도모유키는 권력과 제도의 부조리를 작품으로 비판하는 몇 안 되는 작가로 꼽히며, 오에 겐자부로상, 요미우리문학상, 미시마 유키오상, 다니자키 준이치로상, 문예상, 노마 문예상 등을 수상했다.

“나는 내내 식물과 함께 소설을 써 왔습니다. 식물을 언어로 삼아 소설 속에 살고, 늘어나는 대로 두었습니다. 이 작품집은 그 식물들을 모아 심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호시노 도모유키의 『식물기』에는 모두 열한 편의 소설이 실려 있다. 아니, 열두 편이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남은 씨앗-에필로그」는 말 그대로 에필로그이기에 맨 마지막에 자리해야겠지만, 마지막 작품 「샤베란」 앞에 놓여 있다. 에필로그 성격을 띠면서 또 하나의 단독 작품으로 읽히는 「남은 씨앗-에필로그」에 대해 옮긴이 김석희는 “호시노의 이런 실험적인 시도 자체가 책이라는 콘텍스트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고, 대단히 흥미로운 제안”이라고 평가한다.

한국어판 서문

피서하는 나무
디어 프루던스
기억하는 밀림
스킨 플랜트
고사리태엽
식물전환수술을 받기로 한 전 여자 친구를 설득하는 편지
인형초
시조 독말풀
춤추는 소나무
벚꽃 낙원
샤베란

남은 씨앗-에필로그

옮긴이의 글

수상 :2010년 오에 겐자부로상, 2000년 미시마 유키오상
최근작 :<식물기>,<디어 프루던스>,<[큰글자책] 인간은행 > … 총 57종 (모두보기)
소개 :1965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일본으로 귀국, 도쿄 인근을 옮겨 다니며 살고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2년 6개월간 신문사 기자로 일했고, 1990년대 초 멕시코로 유학을 떠났다. 1995년에 귀국해 자막 번역가 등으로 활동하다가 1997년에 『마지막 한숨』으로 문예상, 『판타지스타』로 노마문예 신인상, 『오레오레』로 오에겐자부로상, 『밤은 끝나지 않는다』로 요미우리문학상, 『호노오(焔)』로 다나자키준이치로상을 받았다. 대표 소설집 『인간은행』이 국내 출간되었다. 다시 태어나면 난초가 되고 싶다.
최근작 :<[큰글자책] 인간은행 >,<인간은행>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

그물코   
최근작 :<벼의 일 년: 한 알의 볍씨가 쌀이 되기까지>,<식물기>,<똥꽃>등 총 60종
대표분야 :환경/생태문제 4위 (브랜드 지수 33,86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