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알렉세예비치 가가린 
: “이반 예프레모프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하나다. 특히 《안드로메다 성운》에서 눈앞에 펼쳐지는 미지의 세계와, 인간을 점점 더 먼 곳으로 밀어내는 힘에 매료되었다.”
아르카디 나타노비치 스트루가츠키 : “말 그대로 정신이 나갈 정도로 굉장히 인상적인 작품으로, 이후 소비에트 환상문학 전체에 거대한 영향을 끼쳤다. 상상력이 이 정도로 높이 날아오르는, 인간의 정신이 이 정도로 높이 날아오르는 작품은 《안드로메다 성운》이 처음이었다.”
보리스 나타노비치 스트루가츠키 : “예프레모프는 마치 쇄빙선 같은 사람이었다. 그는 쉽사리 깰 수 없어 보이는 얼음을 깨버렸다. 그는 현대 과학소설을 어떤 식으로 쓸 수 있는지 나아가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 보여줌으로서 소비에트 과학소설의 새 시대를 열었다.”
Y. 안드로포프 (KGB 국장) : “이반 예프레모프는 가상행성의 사회질서를 비판하는 우회형식을 통해 실제로는 바로 우리 소련 정부를 헐뜯고 있다. 이 작가는 사회주의 사회의 발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반 문제들을 멋대로 평가절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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