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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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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재석이 네 번째 이야기.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도 정말 중요한 것은 자기다움을 잃지 않는 것, 자기 개성을 표현하는 것임을 깨달아가는 재석이와 친구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외모로 서열을 정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SNS에 악성 댓글을 다는 등 더욱 지능적이고 교묘해진 학교 폭력의 실상마저도 적나라하게 묘사하였다.
달라진 재석이가 이번 사건은 또 어떻게 해결할지, 책장을 넘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표지 그림을 네이버 인기 웹툰인 [외모지상주의]의 박태준 작가가 그려 새로운 느낌으로 거듭난 재석이를 만나볼 수 있다. 1. 여학생을 구하라
: ‘까칠한 재석이’의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이었고, 4탄의 주제가 ‘외모지상주의’라는 것이 무엇보다 신기했습니다. 저도 이번에 고정욱 선생님과 재석이의 팬이 되었어요. : 주인공 재석이와 친구들이 사이버 테러를 당한 여학생을 도와주기 위해 활약하는 내용의 청소년 소설로,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자기다움을 잃지 않는 것, 자기 개성을 표현하는 것임을 깨달아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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