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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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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서는 우리를 둘러싼 최신의 금기들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먼저, 『성스러운 동물성애자』의 저자 하마노 지히로에게 우리 시대 사랑의 금기와 의미에 대한 산문을 써 줄 것을 요청했다. “희미하지만 거짓 없는 목소리를 주워 모으는 행위야말로 틀림없이 유효할 것”이라는 그의 문장은 사랑에 임할 때 마땅히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만든다.
2 — 3 Editor’s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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