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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 작가의 신작 『강원국의 진짜 공부: 10대를 위한 30가지 공부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강원국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 비서관으로 일했으며 기업 총수들의 글과 말을 다듬는 스피치 라이터이기도 했다. 다양한 저서를 집필한 뒤로는 강연과 방송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말하기와 글쓰기를 도구 삼아 성인 독자들을 만나 왔던 전작과 달리 이번 책을 통해 처음으로 청소년 독자에게 공부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 청소년들은 2023년에도 여전히 입시 지옥과 성적 만능주의의 굴레에서 신음하고 있다. 그들에게 몇 안 되는 선택지만 제시하는 우리 사회에 강원국은 우직한 질문을 던진다. 바로 ‘진짜 공부는 무엇인가?’이다.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리는 우리 10대들을 잠시 불러 세워 저자는 ‘나도 모르는 나를 찾아 떠나는 짜릿하고 달콤한 여정’이 바로 ‘진짜 공부’라고 말한다.

그 여정을 시작하는 방법으로 강원국은 한 달간 30가지 공부 이야기를 읽어 볼 것을 권한다. 책에는 저자의 관록에 더해 그가 관찰한 리더들의 공통된 공부 방식을 토대로 공부를 위한 마음가짐, 공부에 필요한 지식과 역량이 차곡차곡 담겨 있다. 이야기를 하나씩 따라 읽어 가다 보면 공부가 막막한 10대뿐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앞둔 어른들까지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공부가 필요하며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탐색할 수 있다. 그렇게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어떤 도전이든 시도해 볼 용기가 생긴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김영란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 전 대법관)
: 『강원국의 진짜 공부』에는 공부의 A부터 Z까지 담겨 있다. 그리고 저자는 공부법에 대한 어떤 주제에 대해서도 깔끔하게 분류하고 쉽게 요약해서 설명한다. 그러므로 공부를 해 보고 싶은데 막막하거나 공부에 흥미를 붙이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길잡이가 될 책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저자의 다양한 공부법에 자신을 적용해 보게 되고 그에 맞는 방법을 택할 수 있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자신을 반성적으로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기도 하다.
최태성 (《최소한의 한국사》 저자, 한국사 강사 큰별쌤)
: 대한민국은 공부 공화국이다. 태어나 원하든 원하지 않든 적어도 30년은 공부에 파묻혀 있어야만 한다. 그런데 그 공부는 대부분 고통스럽다.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글쟁이 강원국 작가가 여기에 대해 답을 한다. 그의 해법은 이거다. 덜 배우기, 더 생각하기. 그리고 말하고 쓰기.

최근작 :<대통령의 글쓰기>,<강원국X김민식 말하기의 태도>,<강원국의 인생 공부> … 총 26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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