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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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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고민하고, 실천하는, 지적인 평신도, 한국교회에 없나요? 기독교에 회의적인 교양인들과 함께 풀고 싶은 신앙 질문 25가지. '나는 기독교인입니다' 라고 말하기가 부끄럽다. 우리 사회의 기독교 혐오증은 코로나 이후 더욱 심해져 교회가 이기적이고 무책임할 뿐 아니라 비상식적이고 반지성적인 집단이 되어버렸다. 한국교회에 더 이상 공부하는 기독교인은 사라져버린 것일까? 자신의 길 위에서 묵묵히 신앙 성장을 하는 평신도는 어디에도 없을까?

특히 젊은 세대로부터 공감받지 못하는 기독교 현실과 미래는 더 심각하다. 청년은 교회를 떠나고 있다. 기독교인이라고 말하기가 부끄럽다. 청년이라서 더 힘들어진 사회 속에 좌절과 불안이 겹쳐 영적으로 헤매는 청년들은 수많은 의문과 질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 시대를 사는 청년들이 스스로 영적 책임을 갖고 삶을 묵상하며 단단한 믿음으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기를 바라며 25개의 질문에 성심껏 답하는 저자는 말한다. 기독교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진리의 성채 안에 간직된 성배를 수호하는 기사단의 일원이 되는 것이 아니다. 미지의 대양 너머 어딘가에 있을 값진 보물을 찾아 스릴 넘치는 항해를 떠나는 모험가가 되는 일이다.

이동영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 저자는 자신의 딸의 고민과 질문을 경청하며 겸손하고 성실하게 답변함으로써 우리 시대의 젊은이들과 소통한다.
강호숙 (비블로스 성경인문학연구소, 『여성이 만난 하나님』 저자)
: 이 책은 그동안 교회에서 던질 수 없었던 질문과 회의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며, 기독교 교양을 추구하는 자들에게 따뜻하고 진지한 대답을 건넨다.
곽건용 (LA 향린교회 목사, 『눈 떠보니 하나님이더라』 저자)
: 목사보다 성경과 신학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더 넓고 깊은 사람이다. 짧은 기간이지만 한때 한 공간에서 숨 쉬며 살았다는 사실에 하나님께 감사한다.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찬란한 멸종』 저자)
: 한국교회에 이런 지성적인 평신도가 있다니 놀랍다.
『믿음을 묻는 딸에게, 아빠가』를 아빠의 입장이 아니라 딸의 입장에서 읽었다. 한국교회에서 한 줄기 희망을 보았다.
김근주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연구위원)
: 진지한 그리스도인이라면 급격히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제기되는 여러 주제에 대해 묵직하면서도 알기 쉽게 쓰인 이 책에 크게 도움을 받을 것이다.
김기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종교철학과윤리 교수, 로고스교회 담임목사)
: 당돌한 물음에 발칙한 대답이다. 보수적인 교회에서 계속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아빠,
그 아빠와 함께 교회를 다닌 딸이 주고받는 자유로운 대화와 건네는 답변의 수준에 놀라고, 동서고금을 망라하는 고전과 묵직한 책에서 길어 올린 사유의 밀도에 혀를 내두른다.

최근작 :<믿음을 묻는 딸에게, 아빠가>,<읽다 살다> … 총 3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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