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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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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죽음에서 마주하게 되는 모든 문제들을 다룬 장례 가이드북이다. 가족과의 사별이 먼 장래의 일인 사람들에게 현명한 준비의 기회를 제공한다. 죽음이 생소한 젊은 세대가 미리 죽음에 관하여 공부하고 성숙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들어가며 ‘맞이하는 죽음’을 위하여 :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나는 해를 거듭할수록 기력이 약해지시는 부모님을 바라볼 때마다 솔직히 걱정이 앞서고 두려움을 느꼈다. 이 책은 이런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혹은 그 이전에라도 내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 “나는 아직 죽음을 심각하게 생각해볼 나이가 아니며, 내 가족이 죽는다는 생각도 해보지 않았다. 하지만 차츰 죽음이 무엇인지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이 책은 죽음을 추상적·관념적으로 포장하지 않고, 생활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 주었다. 일상적·실용적 관점에서 죽음에 대해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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