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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구월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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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이자 본격적으로 의료 인공지능의 기술적 측면과 아울러 의료계 안팎에서 제기되는 인공지능과 관련된 여러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룬다. 의사는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인가, 어느 진료과가 먼저 영향을 받을 것인가, 인공지능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 인공지능의 효용과 안전성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 의료 사고의 책임은 누가 지는가 등 현재 전세계에서 의료 인공지능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다양한 이슈를 자세히 이야기한다.

먼저, 의료 인공지능을 살펴보기 위한 전반적인 방향성과 논의의 범위를 제시한다. ‘의사의 80%가 사라진다’는 도발적인 주장부터 시작해서 의료 외의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때문에 이미 일어나고 있는 기술적 실직에 관해서도 소개한다. 또한 의료 인공지능이 현재 어느 수준까지 발전되어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들에 대해서 다룬다. 특히 알파고 쇼크 이후 의료계에 인공지능을 화두로 만든 주역 IBM 왓슨에 대해 살펴본다.

의료 인공지능으로 야기되는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국내 산업계에서도 세계적인 혁신가들이 등장하여 의료 인공지능을 개발하기 위한 치열한 도전을 시작했다. 국내에는 뷰노VUNO와 루닛Lunit 등의 걸출한 의료 딥러닝 스타트업들의 그로벌 공략 등도 담고 있다.

첫문장
과연 의사는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수 있을까. 실리콘밸리의 선각자이자 유명한 벤처투자가인 비노드 코슬라Vinod Khosla는 몇 년 전 "미래에는 80%의 의사가 첨단 기술로 대체될 것"이라고 공개석상에서 주장하여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 의료 인공지능은 보수적인 의료 시스템을 재편할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의료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과 광범위한 영향은 전문화, 세분화되며 발전해온 현대 의료 전문가들이 이해하기가 어려우며,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지도 막연하다. 이런 상황에서 의료 인공지능의 개념과 적용, 그리고 의사와의 관계를 쉽게 풀어내는 이 책은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특히 미래의 주역이 될 의학도와 젊은 의료인에게 유용한 소개서이다.
정지훈 (『거의 모든 IT의 역사』 저자 및 DGIST 겸임교수)
: 인공지능이 의료의 패러다임을 크게 바꿀 것이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처리해야 할 의료의 난제는 많으며 그 해결 방안도 천차만별이다. 흔히 생각하는 만병통치약 같은 의료 인공지능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책은 다양한 의료 인공지능의 개발, 활용 및 가능성을 균형 있게 분석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도입하려는 의료인, 생소한 의료 영역에 도전할 인공지능 연구자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
최형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 내과 전문의)
: 서울의대 기초의학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수의 입장에서, 산업화 이후 변하지 않은 현재의 의학 교육으로는 격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의대생을 대비시키지 못한다는 한계를 절실히 느낀다. 저와 함께 의대 인공지능 교육을 개척하고 있는 최윤섭 소장의 전문적 분석과 미래 지향적 안목이 담긴 책이다. 인공지능이라는 미래를 대비할 의대생과 교수, 그리고 의대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추천한다.
정규환 (뷰노 공동창업자 겸 CTO)
: 최근 의료 인공지능의 도입에 대해서 극단적인 시각과 태도가 공존하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와 깊은 통찰을 통해 의료 인공지능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균형적인 시각을 제공하여, 인공지능이 의료에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의료 인공지능이 일상화된 10년 후 돌아보았을 때, 이 책이 그런 시대를 이끄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백승욱 (루닛 대표)
: 의료 인공지능은 다른 분야 인공지능보다 더 본질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단순히 인간의 일을 대신하는 수준을 넘어 의학의 패러다임을 데이터 기반으로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공지능을 균형있게 이해하고, 어떻게 의사와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을 집대성한 이 책이 반가운 이유다.
: 의료 인공지능의 최신 동향뿐만 아니라, 의의와 한계, 전망, 그리고 다양한 생각 거리까지 주는 책이다. 논쟁이 되는 여러 이슈에 대해서도 저자는 자신의 시각을 명확한 근거에 기반하여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대학원 수업 교재로 활용하려 한다.

최근작 :<그렇게 나는 스스로 기업이 되었다>,<디지털 헬스케어>,<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총 14종 (모두보기)
소개 :

클라우드나인   
최근작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다>,<결국 독서력이다>,<베터 댄 베스트>등 총 180종
대표분야 :경영전략/혁신 17위 (브랜드 지수 26,05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