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과거, 현재, 미래를 막론하고 노동 현장에서 꿈꾸듯이 일하고 있는 이상한 사람들이 쓴 수기 모음. 그들의 전문 지식과 애로 사항과 희로애락과 꿈과 상징과 물거품이 담겨 있다. 각 글들은 과거-현재-미래를 넘나든다. 또 현실-허구-상상이 뒤섞여 있다.

실제로 있었던 직업, 있음 직한 직업, 도저히 있을 법하지 않은 허무맹랑하고 기상천외한 직업도 여럿이다. 대개, 저자가 경험했거나(몸으로 겪어서, 귀로 들어서, 책으로 봐서, 또는 게임으로 등등), 넋놓고 공상에 빠져 있을 때 툭, 툭 튀어나온 생각들이 빚어낸 것들이다.

수상 :2016년 박인환문학상
최근작 :<[큰글자책] 먹고살고 글쓰고>,<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꿈결에도 스미는 그리운 이름>,<전자적 숲; 더 멀리 도망치기> … 총 27종 (모두보기)
소개 :2011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철과 오크』 『사랑과 교육』, 산문집 『직업 전선』 『덕후 일기』 등이 있다. 박인환문학상을 수상했다.

봄날의책   
최근작 :<돌봄의 얼굴>,<자연의 가장자리와 자연사>,<미래의 손>등 총 58종
대표분야 :에세이 40위 (브랜드 지수 113,118점)
추천도서 :<아픈 몸을 살다>
우리는 누구나가 아프거나(아팠거나) 아픈 사람을 주변에 두고 있다. 하지만 아픈 몸을 산다는 것이, 또 아픈 사람을 돌본다는 것이 어떤 일인지를 잘 모른다. 그래서 뒤늦게 반성하고 또 후회한다. 이 책은 심장마비와 암을 앓았던 자신의 경험을 통해, 아픈 몸과 돌보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찬찬히 들려준다. 잔잔하되, 오래가는 목소리로. 

- 박지홍(봄날의책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