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뿐인 삶, 매일의 삶 속에서 점점 나빠져만 가는 컨디션을 감수하며 사는 것은 그만 두자. 이제 조금씩, 계속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우리의 몸을 오래오래 쓸 수 있도록 방향을 고쳐야 할 때다. 업계 최고의 전문 피지컬 트레이너인 저자가 우리가 살아가며 실제로 할 수 있는 쉽지만 유익한 생활 운동과 생활 습관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잘 알려진 운동법의 허와 실, 집 안의 작은 도구를 사용하여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손쉽게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식사법까지 담았다. 어깨에 얹힌 묵직한 뭉침, 건강검진 때마다 신경 쓰이는 혈당치, 오늘 저녁 회식의 삼겹살과 소주, 나아가 매일의 삶에 대한 의심과 불만족 등을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하나하나 확실하게 풀어본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일통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동북아연합(NEAR)에서 일본전문위원으로 근무하다가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좋은 책을 한 권이라도 더 소개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출판 기획과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역서로는 『정의 중독』 『선생님, 저 우울증인가요?』 『구마 겐고 건축 산책』 『불멸의 과학책』 『이토록 재밌는 화학 이야기』 『100년 무릎』 등이 있다.
게이오기주쿠대학교 의학부 스포츠 의학 종합센터 조교수. 아키타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한 후 지치 의과대학교 부속 사이타마 의료 센터, 게이오기주쿠대학교 의학부 스포츠의학센터, 기타사토 연구소병원 등을 거쳤다. 당뇨병 전문의이자 일본 스포츠협회 공인 스포츠닥터 등의 자격이 있으며 생활습관병 진료 및 운동처방에 힘쓰고 있다.
현재 일본육상경기연맹, 전일본스키연맹 의사로서, 운동선수를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