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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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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별이 어려운 동식물 친구 34종을 한 쌍씩 묶어 17편의 작은 이야기로 구성했다. 이 책의 감수를 맡아 주신 이수종 선생님이 이야기한 것처럼, 과학 수업에서 중요하게 쓰이는 교육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비슷한 것을 비교하는 방법이다. 서로 비교하면서 같거나 다른 점을 찾아보고 알아 나가는 과정은 단지 정보를 얻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과학적 사고를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서로 비슷해서 구별이 어렵거나 헷갈리기 쉬운 동식물을 <사소한 구별법> 한 권에 모았다. 그리고 가장 쉽고 재미있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차근차근 풀어 놓았다. 무심코 지나쳤던 사소한 차이 하나만 알면 그동안 비슷하다고 여겨 왔던 동식물이 전혀 다른 두 개의 개체로 구별되면서 친근하게 다가올 것이다.

저자의 글ㆍ추천의 글 -2
귀가 작으면 아시아코끼리, 귀가 크면 아프리카코끼리 -4
얼굴에 세로줄이 뚜렷하면 삵, 그렇지 않으면 고양이 -12
주둥이 모양이 U자형이면 앨리게이터, 주둥이 모양이 V자형이면 크로커다일 -16
뿔이 있으면 부엉이, 뿔이 없으면 올빼미 -20
배영을 하면 해달, 자유형을 하면 수달 -24
매화 무늬 안에 점이 있으면 재규어, 매화 무늬 안에 점이 없으면 표범 -28
고양잇과 동물들을 구별해 볼까요? -32
피부가 촉촉하고 미끌미끌하면 도롱뇽, 피부가 거칠고 물기가 없으면 도마뱀 -34
땅 위에 서 있으면 두루미, 나무 위에 앉아 있으면 황새 -38
엉덩이에 흰 털이 있으면 노루, 엉덩이에 흰 털이 없으면 고라니 -42
꽃과 잎이 공중에 떠 있으면 연꽃, 꽃과 잎이 수면에 붙어서 떠 있으면 수련 -46
가지가 위로 뻗으면 은행나무 수나무, 가지가 옆으로 뻗으면 은행나무 암나무 -50
꽃만 있으면 진달래, 잎과 꽃이 함께 있으면 철쭉 -54
대나무는 풀일까요, 나무일까요? -58
꽃이 줄기에 딱 붙어 뭉쳐서 피면 생강나무, 꽃이 우산살처럼 퍼져 나온 꽃자루 끝에 피면 산수유 -60
이삭의 솜털이 갈색으로 보이면 갈대, 이삭의 솜털이 은색으로 보이면 억새 -64
잎집 하나에 바늘잎이 2개면 소나무, 잎집 하나에 바늘잎이 5개면 잣나무 -68
몸에 털이 없고 반질반질하면 사슴벌레, 몸에 털이 보송보송하면 장수풍뎅이 -72
날개가 2장이면 꽃등에, 날개가 4장이면 꿀벌 -76

최근작 :<사소한 상어책>,<사소한 날개책>,<엄마가 안아 줄게> … 총 59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왜 육식이 문제일까?>,<과학 샐러드>,<고전은 나의 힘 : 과학 읽기> … 총 21종 (모두보기)
소개 :1992년부터 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며, 환경교육, 빅히스토리에 대한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있다.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전국교사 모임, <학교도서관저널> 청소년 과학환경 분과 도서추천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과학 샐러드』, 『고전은 나의 힘: 과학 읽기』 등 지은 책이 여럿이다.

이수종 (감수)의 말
작은 차이를 한눈에 잡아낸 놀라움!
과학자들이 자신의 이론을 설명할 때 흔히 비유를 사용한다. 갈릴레이와 아인슈타인도 비유를 이용해서 자신의 생각을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려고 했다. 그래서 과학 수업에서도 비유는 중요한 교육 방법 가운데 하나이다.
또 다른 좋은 방법은 비슷한 것을 비교하는 방법이다. 비교 대상이 있다면 이 방법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별로 없다. 이런 의미에서 《사소한 구별법》은 과학 교육에 충실한 책이다.
더욱이 저자가 그림을 직접 그리고 글을 써서 완성도를 높인 것은 이 책이 뛰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화가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뛰어난 과학자이기도 했는데 그가 위대한 것은 인체를 직접 해부하면서 그 결과를 그림으로 그렸기 때문이다. 교사들이 알고 있지만 표현하지 못했던 것을 그림과 글로 엮어 출판한 이 책은, Super Gr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