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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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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란연합 공동 창립자이자 근거중심의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코펜하겐 의과대학 피터 괴체 교수가 밝히는 거대 제약회사들의 반인륜적 조직범죄 행위. 900여 건의 검증된 문헌과 자료에 기초하여 쓴 제약회사 조직범죄 탐사 리포트이다. 저자는 제약회사의 사업 방식이 갱단의 조직범죄와 다름없다고 말한다. 거대 제약회사들의 사악한 행위가 미국 법률에서 규정하는 조직범죄의 구성 요건을 충족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제약업계, 의학계, 보건의료계, 정치계와 행정계의 많은 문제점을 파헤쳐서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현 가능한 합리적 해결책까지 함께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저자는 제약회사가 꾸며내서 우리가 맹신하고 있는 그릇된 믿음을 타파하려고 한다. 20장에 대표적인 ‘그릇된 믿음’ 10가지가 나와 있다. 또 일반 독자들이 환자 입장에서 의사에게 취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책까지 소개하고 있다.

첫문장
감염병이나 기생충으로 인한 질병의 대규모 유행은 수많은 인명을 앗아가는 원인이었다.

: 코크란연합 공동 창립자이자 북유럽코크란센터 원장인 저자는 타협하지 않는 태도와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약회사들이 마약 조직과 다름없는 이유를 낱낱이 밝히고 있다.
영국의학저널
: 이 책의 대부분은 제약회사들이 약의 유익성은 과장하고 위해성은 축소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과학을 왜곡하고 악용한 사례를 보여주는 데 집중하고 있다. 꼼꼼하고 수리력이 매우 뛰어난 유행병학자로서, 임상연구 비평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인 괴체의 주장에는 확실한 근거가 있다.
라이브러리 저널
: 책 전체에 걸쳐 제약회사들의 임상 연구와 마케팅에 대한 비판적 관점을 견지하고 있다. 저자는 제약회사들이 조작해서 만들어낸 우리의 믿음을 뒤흔들고 있다. 매우 흥미진진하고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
데이비드 콜쿤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약리학자)
: 평생 동안 약리학을 가르쳐 온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벤 골드에이커의 『불량 제약회사』는 맛이 순해서 먹기 쉬운 약이고, 이 책은 삼키기 어려울 정도로 쓰디쓴 약이다. 저자는 광고나 약품설명서대로 작용하지 않는 다양한 약들을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으라, 분노하라, 행동하라.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신문 2017년 9월 7일자 '잠깐 독서'
 - 아일보 2017년 9월 9일자 '책의 향기'

최근작 :<위험한 과잉의료>,<위험한 제약회사> … 총 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특허법인과 외국계 제약회사에서 화학, 의약 분야 전문 번역을 했다. 한겨레번역가그룹에서 출판 번역을 공부했으며, 번역서로 『위험한 제약회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