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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서 발생한 강력한 지자기 폭풍이 지구의 전력망을 무너뜨리면서 한순간에 전 세계를 암흑 속으로 몰아넣고 현대 문명은 순식간에 마비된다. 이 비극적인 사건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싸워야 한다.

시카고 대학교의 태양 과학자 노먼 레비 교수와 NOAA의 태양 활동 연구원 페리 세인트 존은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해결책을 찾으려 애쓰지만, 시간은 빠르게 흘러간다. 팬데믹 이후 온라인 컨퍼런스 사업을 운영하는 오브리는 전 남편의 문제로 자신의 아이가 아닌 스캇을 홀로 키우며 살아가고 있으며, 전력망이 붕괴한 상황에서도 아들과 함께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오로라』는 다양한 인물들이 직면한 생존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현대 사회의 취약성을 탐구한다. 데이비드 켑은 강렬한 스릴과 서스펜스를 통해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현대 사회가 얼마나 전기에 의존하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전기 없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1부 징후 15
2부 혼돈 153
3부 회상 305
4부 붕괴 317

옮긴이의 말 434

첫문장
1859년 9월 1일, 태양 대류권 자기장 깊숙한 곳에 갇혀 있던 거대한 가스층 플라스마 구름 떼가 항성의 중력에서 벗어나 코로나 주변에서 폭발했다.

: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을 정도로 페이지가 저절로 넘어가는 놀라운 이야기.”
: “데이비드 켑은 소설 『오로라』를 통해 현재 활동하는 최고의 스릴러 작가 중 한 명으로 확고한 위치를 확보했다. 지구상의 거의 모든 전력망을 휩쓸어버릴 정도의 강렬한 지자기 폭풍이라는 놀라운 소재도 흥미롭지만, 이 책이 진정 주목받는 이유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소설 속 인물들과 숨 가쁘게 펼쳐지는 빠른 전개, 그리고 이 거친 현대를 살아가며 맞닥뜨리는 질문─삶이 우리의 통제를 벗어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을 우리 앞에 던졌기 때문이다.”
: “숙면은 잊자. 『오로라』는 장대한 서사지만 지극히 사적이고 심금을 울리며, 끔찍한데 예상치 못한 흥미를 선사하며, 긴장감이 넘친다.”
: “데이비드 켑의 『오로라』에는 서로 충돌하는 갈등 위에 두 개의 큰 이야기가 담겨 있다. 독자들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갈등이 충돌하는지 궁금해 끝까지 페이지를 넘길 수밖에 없을 것이다.”
스캇 프랭크 (『퀸스 갬빗』의 저자 겸 감독)
: “오로라』는 그가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두려움, 흥미, 시의성이 담긴 큰 작품으로 우뚝 올라섰다. 즉시 구매하시길.”
: “『오로라』는 훌륭한 소설이자 훌륭한 스릴러가 갖춰야 할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데이비드 켑의 이야기는 무섭고, 놀랍고, 매우 재미있으면서도 따뜻하다.
: “데이비드 켑이 또 한 번 해냈다! 유머와 공포 그리고 너무도 설득력 있는 지구 최후의 날 가상 시나리오가 어우러진 『오로라』는 올해 내 독서 목록 1순위다.”
: “흥미진진한 캐릭터들이 빠르게 재난에 대처하는 모습이 잘 형상화한 스릴러.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는 세계에서 폭력이 벌어지는 상황을 섬세한 시선으로 흥미진진하고 만족스러운 이야기로 만든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오싹하다. 켑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플롯은 등장인물들의 운명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고 싶은 독자들이 계속 페이지를 넘기게 할 것이다.
: “실제 과학에 기반한 탄탄한 서사. 그럴듯하고 오싹하다.”
: “앉은 자리에서 완독할 수 있는 책으로, 짜임새 있는 플롯과 분위기 있는 소설이며 통제 불능으로 변한 세상에 남겨진 인물들에게 독자들은 빠져들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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