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북스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레이블 ‘아틀리에 드 에디토 Atelier de Edito’가 기획한 ‘푸드 드로잉 북’이다. 간편하고, 가볍지만 건강한 한 끼의 역할을 하는 샐러드 레시피를 담았다. 새로운 에디션에 추가된 ‘초당 옥수수 샐러드’ 드로잉으로 리커버 디자인하여 한층 발랄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선보인다.
예술 작품 속에서 발견한 7가지 샐러드 레시피를 에세이와 감각적인 드로잉 아트로 표현하였으며, 에디터와 아티스트의 인터뷰가 새롭게 수록되었다. 글과 그림을 통해 만나는 음식으로 새로운 감각을 자극하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내지는 절취선이 있어 한 장씩 뜯어 별도의 아트 포스터로도 활용 가능하다.
아티스트 사키는 일상의 개인적인 영감과 기억을 작업의 주요 모티프로 삼고 주변에서 모은 여러 재료들을 이용하여 직접 겪고 느낀 것을 시각적으로 구현합니다. 이미지와 타이포그래피를 자르고 붙여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해내며, 감각적인 색감과 서정적이면서도 자유로운 이미지가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