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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시리즈의 서른 번째 책.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 등으로 많은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김신회 작가의 신작으로, 1년 내내 여름만 기다리며 사는 그가 마치 여름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처럼 때로는 수줍게 때로는 뜨겁게 써내려간 스물두 편의 에세이가 실려 있다.

책 속에는 휴가, 여행, 수영, 낮술, 머슬 셔츠, 전 애인 등 여름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로 그득하다. 여름이 왜 좋냐는 물음에 '그냥'이라고 얼버무리기 싫어서 쓰기 시작했다는 작가의 '애호하는 마음'이 낸 길을 따라가다 보면 그동안 잊고 지낸 이 계절의 감각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21년 7월 24일자 '편집자 레터'

최근작 :<나의 누수 일지>,<[큰글자도서] 혼자 점심 먹는 사람을 위한 산문>,<혼자 점심 먹는 사람을 위한 산문> … 총 37종 (모두보기)
SNS ://www.instagram.com/maison_de_kimshin/?hl=ko
소개 :에세이 쓰는 사람. 그리고 여름 사람.
십여 년간 코미디 작가로 일했고, 이후 십여 년간 전업 에세이스트로 살고 있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아무튼, 여름』, 『심심과 열심』 등을 썼다.

제철소   
최근작 :<아무튼, 헌책>,<청년부에 미친 혜인이>,<생활풍경>등 총 58종
대표분야 :청소년 소설 38위 (브랜드 지수 3,825점), 에세이 38위 (브랜드 지수 128,174점)
추천도서 :<아무튼, 망원동>
이 책을 만들면서 저 역시 어린 시절을 보낸 ‘상계동’이라는 동네를 자주 떠올렸습니다. 당시 철거 문제로 이슈가 된 ‘173번지’나 새벽미사 길에 지나던 아까시나무 숲의 풍경은 거의 훼손되지 않은 채 몸속에 남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작가가 말하는 ‘동네라는 감각’일 테지요. 제 아이에게도 지금 사는 동네가 그러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김태형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