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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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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민주주의와 합의제 민주주의를 주창해온 정치학자가 장편소설을 내놓았다. 소설의 주제 역시 비례성 높은 선거제도 개혁과 청년 정치다. 한국 사회의 문제가 청년 문제에 모두 응축되어 있다고 할 만큼 청년 세대의 좌절이 크고, 그 해법은 청년을 비롯한 사회경제적 약자들이 '정치적 대표성'을 확보하는 것, 즉 시민의 의사가 정확히 의석에 반영되는 비례대표제로의 선거 개혁을 통해 유력한 자기 정당을 가지는 것에 있다는 메시지가 '이야기'와 '캐릭터'를 매개로 소설에 담겼다.

학자의 자리에서 정치개혁을 설계하는 '정치기업가' 한석, 소상공인 전문 변호사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해 대통령이 되는 최드림, 스타 방송기자에서 역시 정치인이 되어 시행착오를 거치는 이혜리 세 인물을 씨실로, 한국 정치의 현실과 청년 문제를 날실로 엮어 정치 개혁의 로드맵이 제시된다. 그 중심에 "정치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청년들과 약자를 보호하는 '의인'들의 정당, '청년의인당'이 있다.

프롤로그
개혁가 연대 | 위트레흐트 결의 | ‘역경로’ 개혁? | 청년의인당 탄생
폭풍 전야 | 청년 봉기 | 식물 대통령 | 체제 개혁
에필로그
작가의 말

첫문장
"여보, 전 오늘 너무 감격해서 눈물이 다 나왔어요." 김다온이 말했다.

: 나라다운 나라의 첫걸음은 선거제도 개혁!
천하가 인정하는 정치개혁 전도사 최태욱 교수가 이번에는 소설을 들고 우리 앞에 나타났다. 함께 먹고 함께 사는 보편적 복지국가는 승자독식의 정치제도로는 만들어질 수 없다는 주인공들의 절규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촛불 이후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가는 첫걸음은 선거제도 개혁일 수밖에 없다는 진리를 《청년의인당》에서 다시 확인한다. ‘청년의인당’에 입당하고 싶다.
: 정치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이들의 이야기
정치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사람의 삶을 희망으로 채울 수 있다고 확신하는 이들의 이야기다. 주인공들은 선거제도를 개혁하여 약자들이 강력한 정치적 대리인, 즉 ‘자기 정당’을 갖도록 하면 모두가 살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청년의인당을 만들어 정치개혁을 추진한다. 우리에게도 이런 의인들, 이런 정당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국 사회의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분들과 ‘최태욱’을 나누고 싶다.
: 어떤 민주주의가 청년의 삶을 바꿀 것인가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어)’이라는 청년들의 자조는 청년의 삶 속에 정치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 즉 ‘정치의 상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촛불로 나타났듯 사회 변화에 대한 열망은 대단히 높아졌지만 그것이 청년들 삶의 구체적 변화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청년이 정치적으로 과소대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소설은 어떤 민주주의 체제가 ‘청년 친화적’이고 한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해주는지 깊이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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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 2018년 4월 28일자 '새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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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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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분야 :고전 6위 (브랜드 지수 501,220점), 과학소설(SF) 7위 (브랜드 지수 106,955점), 철학 일반 11위 (브랜드 지수 68,66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