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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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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25개의 언어로 출간된 반려견 행동 교육의 바이블. ‘카밍 시그널’과 ‘퍼피 라이센스’의 창시자로 널리 알려진 노르웨이의 반려견 훈련사 투리드 루가스가 매년 1,000마리에 가까운 반려견들을 교육하며 얻은 경험과 지식을 모았다. 반려견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관계를 개선해 나가고자 하는 반려인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 봐야할 내용들로 가득하다.
카밍 시그널이란 반려견들이 다른 반려견과 소통할 때 사용하는 몸짓 언어이다. 저자는 15가지 정도의 주요 시그널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며 반려견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시그널을 사용하는지, 그 시그널의 의미는 무엇인지 친절히 설명한다. 또한 오랜 기간 반려견들을 훈련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와 적절한 조언들도 함께 수록해 놓았다. 특히 함께 실린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진 자료들은 경험이 짧은 반려인의 이해를 돕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은 이미 전 세계 반려견 훈련사들에게 바이블로 통하고 있다. 강형욱 훈련사 또한 우리나라의 반려견 문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저자에게 직접 연락해 이 책의 한국 출판을 부탁했다. 전 세계 모든 반려견들이 견종이나 환경에 상관없이 동일한 시그널을 사용한다. 그 유용성과 취지를 생각할 때 카밍 시그널은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일지도 모른다. [한국어판 서문] : 만약 반려견에게 자신의 선생님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면, 분명 투리드를 선택할 것입니다. 내 반려견의 행동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싶어 읽는 거라면 망설임 없이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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