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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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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그림아이 시리즈. 아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범죄 중 유괴나 아동 성추행은 아이와 아주 가까운 주변에서 일어난다. 간단한 지침을 알려 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아동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이 책은 아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가장 손쉽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루는 학원 앞에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한 아주머니가 루에게 인사하며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했다. 루는 아주머니가 누구인지 잘 알고 있었다. 아주머니는 루네 집 근처에 살았다. 하지만 루는 아주머니의 진짜 이름이 무엇인지 잘 몰랐다. 키우는 강아지 이름도 모르고, 아주머니의 빨간 머리는 염색한 것인지 원래 빨간색인지도 모른다. 루는 아주머니를 따라가지 않고 엄마를 기다렸다. 그때 갑자기 비가 왔다. 한 아저씨가 루에게 다가와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했다. 루는 아저씨를 잘 알았다. 아저씨는 루네 집에 창고 짓는 일을 도와주고 있었다. 하지만 루는 아저씨를 따라가지 않았다. 엄마가 데리러 올 거라고 했기 때문이다. 한참을 지나도 엄마는 오지 않았다. 그러다 누군가 루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 버렸다. 루는 어떻게 되었을까?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7년 11월 18일자 '어린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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