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한포자’ 아빠가 ‘한자 달인’으로 거듭나기까지 기록한 공부의 흔적을 담은 책. 저자는 인생의 큰 장벽을 넘기 위해 한자를 한 자 한 자씩 정복해 가는 끈기와 용기를 보여준다. 그저 한자 몇 글자 외운 것이었지만, 그 결과 자신감이 생기고 긍정 습관이 만들어졌다. 포기가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한자 암기법은 물론 용기와 도전의식을 불어넣어 주는 책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한자 암기법은 기원전 5세기에 그리스의 시인 시모니데스가 발명한 최초의 기억법(기억의 궁전)을 근거로 한다. 한자의 음과 훈을 무작정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한자의 기본 요소, 즉 음과 훈, 부수와 보조 글자들을 기억하기 쉽도록 하나의 문장으로 재구성하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도 곁들였다.
생활 속에서 뽑아낸 문장,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그림, “어 내가 이걸 읽네!” 하며 무릎을 치게 만드는 심화 활용까지, 이 책은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술술 넘겨 가면서 한자 공부의 맛을 느끼게 해 준다.
프롤로그 인생의 장벽을 하나씩 넘는 심정으로
1부 한자를 알면 인생이 쉬워진다: 한자 공부의 힘
한자는 한국인의 숙명이다
한자는 최고의 자기계발이다
한자 공부에도 지름길이 있다
2부 내가 이걸 읽다니! 술술 읽히는 한자 181자
이 책을 읽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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