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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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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휴대폰을 내려놓고 그 자리에 가만히 머무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의 저자 제니 오델은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관심경제에 사로잡힌 관심의 주권을 되찾아 다른 방향으로 확장하자고 제안한다.

우리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곳은 작고 네모난 기기가 아니라 실제 세계의 시공간이다. 새를 관찰하는 시간을 해독제로 여기고, 공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예술, 철학, 역사 속에서 건져 올린 다양한 사례를 시적인 문체로 엮으며 관심을 기울일 때 확장되는 세계를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 다정하면서도 선명한 목소리를 지닌 제니 오델의 매력적인 데뷔작은 버락 오바마가 ‘올해의 책’으로 추천하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독자와 만났다.

추천의 말
서문 김보라, 영화 <벌새> 감독

들어가며 쓸모없음의 쓸모에 관하여
1장 아무것도 하지 않음에 대한 변론
2장 단순한 세계의 유령들
3장 거부의 기술
4장 관심 기울이기 연습
5장 낯선 이들의 생태계
6장 생각의 토대 복원하기
나오며 명백한 해체

감사의 말
해제 최태윤, 예술가

김보라 (영화 「벌새」 감독)
: “트라이앵글 소리 정도로 들리던 세상이 실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합주였음을 깨닫게 된다.”
지아 톨렌티노 (『트릭 미러』)
: “오랫동안 느끼지 못한 희망의 가능성이 뇌리를 건드렸다.”
: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아침에 유의미한 싸움을 하기 위해 밤에 힘을 충전하는 행위다.”
커린 시걸 (《릿허브》 수석 에디터)
: “아무것도 하지 않는 행위가 사회운동과 지속 가능한 삶에 반드시 필요한 사색과 성찰의 공간을 마련해준다고 말하는 이 책은 내게 건강한 정신적 공간이자 하나의 시작점이 되어 주었다.”
뉴욕 타임스 북 리뷰
: “복잡하고 영리하며 야심찬 책. 처음에는 자기계발서처럼 보이지만 곧 폭넓은 정치적 선언이 된다.”
: “깊이 있고 강렬하며 실용적이다.”
: “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에 관한 책이 누구에게 필요하단 말인가? 알고 보니 우리 대부분에게 필요했다.”
타임 (미국 시사주간지)
: “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은 혹사당하는 세대와 창작자들 사이에서 장난스러운 밈처럼 퍼져 나가고 있지만, 이 밈은 흥미로운 삶으로 향하는 영속적인 길을 제시한다.”
: “효율 숭배에 대한 유려한 반론. 위로받는 동시에 새로운 힘을 얻었다.”
시애틀 타임스
: “통찰력 있는 세심한 친구,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지를 뼛속 깊이 느끼게 하는 사람과 산책하는 것 같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국민일보 2021년 12월 9일자 '책과 길'
 - 조선일보 2021년 12월 11일자
 - 경향신문 2021년 12월 10일자
 - 서울신문 2021년 12월 10일자
 - 문화일보 2021년 12월 10일자
 - 중앙SUNDAY 2021년 12월 18일자

최근작 :<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 … 총 2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61종 (모두보기)
소개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한 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 《식사에 대한 생각》, 《디컨슈머》, 《한 번 더 피아노 앞으로》, 《지구를 구할 여자들》, 《결혼 시장》, 《팩트의 감각》, 《미루기의 천재들》, 《분노와 애정》, 《여성 셰프 분투기》, 《뜨는 동네의 딜레마, 젠트리피케이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