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분야의 여러 착오정보와 역정보를 알림으로써 속는 일을 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아가 기존 금융이론을 대신할 체계를 세운다. 금융은 그 속성상 절대적 진리의 대상이 되기 어렵다. 오류를 줄일 수 있는, 그러면서 실제로 사용 가능한 체계를 가지고 있어야 실패가 기다리고 있는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총 6개의 부로 나누고 핵심 주제 21가지를 가려 뽑아 우리가 기존의 금융이론에 어떻게 속임을 당하고 있는지 되짚는다. 금융이론을 다루는 책인 만큼 수식과 수치, 도표나 그래프를 제시하고는 있지만, 이에 익숙지 않은 독자들을 위해 그런 부분은 필요 최소한으로 줄이고, 대신에 이야기를 나누는 서술방식을 취했다. 들어가는 말: 리스크를 지면 수익이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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