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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직장맘부터 60대 은퇴자까지, 인생이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아는 지구별여행자 열세 명의 특별한 이야기. 저자들은 여행 중에 겪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극적인 사건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대신 여행을 통해 반추한 삶의 편린을 담았다. 오지 마을 여행과 식도락 번개를 즐기던 여행자들이 비행기표 대신 펜을 들었다. 그리고 여행이 아니라 인생에 관해 썼다.

마라톤이 가져다 준 성찰, 부부의 내밀한 이야기, 잘 나가던 회사를 판 여행광, 역기러기 가족, 80대 아버지를 위한 깜짝 여행, 60대 애처가의 편지, 남편의 타임캡슐, 초보여행자의 성장기, 남다른 가족애 등 소재가 다양하다. 삶보다 여행이 특별할 것 같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의 일상이 훨씬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SUNDAY 2021년 8월 28일자 '책꽂이'

최근작 :<그래도 여행은 꽃핀다>
소개 :큰 느티나무가 되고 싶었는데 다녀간 사람들이 그늘이 좁다고 난리입니다. 그래도 태양을 향해 마구마구 자라고 싶습니다. 폼은 안 나지만 청바지에 멋들인 배 나온 중년. 덤으로 안타까운 자식이요, 불량한 가장이기도 합니다.
최근작 :<그래도 여행은 꽃핀다>
소개 :울릉도를 사랑하는 남자.
직장생활 하면서 세 번이나 다녀왔고 갈 때마다 제 때 못 나오고 태풍이나 풍랑에 갇혀서
짧게는 삼 일, 길게는 일주일 더 머물다 나온 남자.
언젠가 기회가 온다면 울릉도 비싸지 않은 곳에서 조그만 집 짓고 텃밭 가꾸며 살기를 꿈꾸는 남자.
최근작 :<그래도 여행은 꽃핀다>
소개 :역마살이 발동해서 미국으로 유학 갔다. 봉급쟁이가 싫어서 무역업을 시작했고, 세계를 무대로 젊음을 불살랐다. 잘 나가던 회사를 팔고 아내와 세계여행에 나섰다. 10년간 129개국을 다녔지만, Still hungry, My trip will be continued!
최근작 :<그래도 여행은 꽃핀다>
소개 :마음껏 세상을 구경하며 살고 싶은 꿈 많고 호기심 가득한 사람. 사람, 물건, 자연, 가보지 못한 곳과 겪지 않은 일에 새롭게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소녀 같은 마음을 가진 아줌마.
최근작 :<그래도 여행은 꽃핀다>
소개 :‘물렁팥죽’과 ‘꿉은 차돌’.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물렁팥죽’은 나, ‘꿉은 차돌’은 집사람. 그때 까까머리들, 무슨 신통력이 있었을까? 참 별명 딱 그대로 살았다. 이제 구비구비 옛날이야기하며, ‘꿉은 차돌’ 손잡고 온 세상 구경이나 다녀야겠다.
최근작 :<그래도 여행은 꽃핀다>
소개 :베이비붐 세대로 태어나 평생을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이제야 등짐을 내려놓고 보니 허탈함도 있지만 새로운 세상이 열리네요. 가족과 행복한 인생여행을 새롭게 떠나보려 합니다.
최근작 :<그래도 여행은 꽃핀다>
소개 :기다리던 아들 대신에 넷째 딸로 태어나 ‘그만이’로 불렸다. 하지만 예쁨 받고 자라면서 ‘그저 그만’이로 승격했다. 어느 자리에서든 그저 그만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 외유내강을 지향하는데 가족 앞에서는 나의 ‘외유’가 ‘허술함’으로 보이는 것 같다. 의도한 빈 구석이라고 해도 믿지 않는 눈치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오늘이 늘 가장 행복한 날이다.
최근작 :<그래도 여행은 꽃핀다>
소개 :경남 고성군에 있는 초등학교 사택에서 태어났다. 그것이 인연이었는지 20년 넘게 교편을 잡으며 세 아이를 키웠다. 젊은 시절 시간에 쫓겨 살다가 이제야 늦은 방학을 맞이하여 남편과 여행도 다니고, 미드도 실컷 보는 여유를 만끽중이다. 뒤늦게 귀촌의 꿈을 꾸며 행복한 상상을 하며 지낸다.
최근작 :<그래도 여행은 꽃핀다>
소개 :소녀는 바다를 보며 자랐고 별을 보며 꿈을 키웠다. 엄마가 되어 별로 위로 받고, 바다로 돌아왔다. 소녀는 또다시 새로운 꿈을 꾼다.
최근작 :<그래도 여행은 꽃핀다>
소개 :왕눈알 만큼 큰 알사탕 한 개만 있어도 세상 부럽지 않은 행복감을 느꼈던 다섯 살. 대단한 것 필요 없고, 아주 사소한 것도 좋다. 나는 아직도 그 느낌을 찾아다니는 철부지다.
최근작 :<그래도 여행은 꽃핀다>
소개 :금쪽같은 보석 여섯을 남기고 7년 전 봄날에 엄마는 가셨다. 그해 여름 나도 30년 금융인생을 끝내고 자유인이 되었다. “30년을 가족 건사하느라 힘들었으니 이제 너도 좀 쉬어라” 엄마의 선물에, 내 여행 내 인생 내 맘대로 그리며 살고 있다.
최근작 :<그래도 여행은 꽃핀다>
소개 :“밥은 먹었어?”, “엄마, 언제와?”, “좋은 하루 보내~” 일상적이지만 우리 가족은 매일 이렇게 서로를 배려한다. 해저드와 벙커가 없는 멋진 골프 코스가 없듯이 인생이 언제나 즐겁기만 할 순 없겠지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최근작 :<그래도 여행은 꽃핀다>
소개 :며칠 전 혼자 계시는 고향 밀양의 아버지 집에 들렀다. 시 두 편을 펼쳐 보이신다. 중학교를 설립해 평생을 육영에 공헌함에 따른 제자, 막내딸에 대한 사랑의 시였다. 어제는 부곡 cc에서 운동하셨단다. 97세 아버지와 함께 운동해 주신 후배분들이 고맙다. 사람과 시와 골프를 이 세상 누구보다 좋아하시는 아버지처럼 내용 있는 아름다움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