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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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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북 디렉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우치누마 신타로, 출판사 편집자 아야메 요시노부가 서울을 대표하는 여러 서점과 서점인, 출판인 등을 직접 만나 취재하고 인터뷰한 내용을 엮은 것이다. 일본의 출판 전문가의 날카롭고 따뜻한 시선으로 심층 취재한, 현재 한국에서 책과 관련해 과감하게 실험에 도전하고 있는 20여 명의 인터뷰를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홍대 앞 문화 서점의 대표 주자로 불리는 땡스북스, 도쿄의 B&B와 마찬가지로 맥주와 책, 강연회로 유명한 서점 북바이북, 고양이 책만 다루는 작은 책방 슈뢰딩거, 시집 전문 서점 위트 앤 시니컬, 개성 있고 새로운 콘텐츠로 승부하는 유유 프레스, 북노마드, 워크룸 프레스, 매거진B, 월간 그래픽 등 다양한 소규모 출판사 및 독특한 매거진들과, 독립출판물을 전문으로 다루며 서울아트북페어 ‘언리미티드 에디션’을 주관하고 있는 유어마인드, 여기에 한국 서점의 상징적인 존재인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온라인 서점 알라딘, 개인을 위한 맞춤형 북 큐레이션으로 새로운 서점의 모델을 지향하는 사적인서점, 그 밖에도 책과 커피, 술과 따뜻한 사람들이 모이는 크고 작은 서점과 공간들의 이야기를 300여 페이지가 넘는 분량으로 자세하게 인터뷰하고 수록하였다. 시작하며 / 아야메 요시노부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3월 23일자 '한줄읽기' - 한겨레 신문 2018년 3월 22일자 '책과 생각' - 동아일보 2018년 3월 31일자 '새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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