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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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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평범한 대학생인 차이쟈쟈는 근 1년여 동안 불면증에 시달리며 수면보조제를 처방받아 복용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고, 결국 신경정신과를 찾게 된다. 평소 정신질병과 그 치료에 대한 거부감은 없다고 생각해왔지만 막상 21살 아직 어린 본인이 우울증 진단을 받자 저자는 머릿속이 새하얘졌다고 이야기한다.

사랑하는 친구들과 가족들, 성실한 학교생활과 취미활동, 그리고 미래에 대한 명확한 꿈도 가지고 있던 자신이 도대체 왜 우울증에 걸렸는지 알 수 없었던 저자는 그 이유를 찾고 같은 처지의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 일기로 남기기로 한다.

우울증 첫 진단부터 250일간 꾸준히 써내려간 저자의 일기는 flying V라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어 약 한 달간(2016년 5월 1일~7월 1일) 42만 대만달러(한화 약 1,500만원)를 모으며 큰 관심 속에 출간되었고, 이후로도 저자는 우울증 환자들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추천의 말_쑹샹웨이
프롤로그
1부. 2015년 8월 14일~2015년 9월 6일
2부. 2015년 9월 13일~2015년 12월 10일
3부. 2015년 12월 29일~2016년 4월 20일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첫문장
내 불면증은 대학교 3학년 때부터 증상이 심해져서, 깊은 잠을 못 자고, 다음 날 아침 해가 뜰 때까지도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일이 허다했다.

최근작 :<친애하는 나에게>
소개 :1994년 대만의 타이중에서 태어났으며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산다. 스무 살 때부터 앓은 우울증으로 큰 고통을 겪은 후 그 경험담을 본인의 블로그에 기록하였고, 250일간의 이 우울증 일기는 짧은 기간 동안 크라우드 펀딩(2016년 5월 1일~7월 1일) 사이트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책으로 출간되어 더욱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최근작 :
소개 :중앙대 국제대학원 한중통번역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대만에 거주하면서 《친애하는 나에게》를 번역하였고, 2018년 현재 중국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구픽   
최근작 :<절망과 열정의 시대>,<사랑과 혁명 그리고 퀘스트>,<호러,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등 총 38종
대표분야 :과학소설(SF) 24위 (브랜드 지수 13,233점), 추리/미스터리소설 38위 (브랜드 지수 4,708점)
추천도서 :<하버 스트리트>
가장 현실적인 여자 형사 베라 스탠호프
어디서도 본 적 없지만 어디엔가 존재할 것 같은 현실적인 캐릭터. 영국 노섬벌랜드의 베테랑 형사 베라 스탠호프는 수사관 특유의 세심한 통찰력과 사냥개 같은 근성을 지녔다. 모성본능이나 다른 여성성을 드러내지 않더라도 여성 캐릭터를 이렇게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작가의 솜씨. 그리고 오밀조밀하게 이어지는 미스터리의 얼개도 흥미로운 소설.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구픽의 대표 시리즈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김지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