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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행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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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11권. 가족이라는 울타리 아래에서 상처 입고 아파하는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설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다. 책의 첫머리부터 물음표를 던진다. ‘과연 그것이 소설에서 읽어 낼 수 있는 전부일까?’ 소설이 내세우는 주제에서 벗어나 다르게 읽어 보자는 것이다. 저자는 '장화홍련전'이 사실 위험한 소설이라고 강조한다. 소설을 찬찬히 읽으면서 그리고 ‘고전으로 인문학 하기’를 읽으며 그 이유를 확인해 볼 수 있다.
part 1| 고전 소설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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