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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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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F 안보 총서' 37권. 프로이센 귀족 출신 장교가 주류를 이루던 독일 군부 내의 아웃사이더, 히틀러의 두터운 신임을 받은 작전과 전술의 대가, 에르빈 롬멜. 저자 찰스 메신저는 전 세계가 롬멜을 존경하고 그에게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창조적 리더십에 있다고 보고 그것을 이 책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장벽을 뛰어넘어 아군과 적 모두에게 존경받은 명장, 에르빈 롬멜. 이 책은 일개 보병 장교로 출발해서 독일의 전쟁 영웅이 된 뒤 히틀러 암살 음모 연루설에 휘말려 자살을 선택하기까지 그의 드라마틱한 삶을 추적하면서, 21세기 리더들이 표본으로 삼을 만한 롬멜의 창조적 리더십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머리말_ 롬멜, 카리스마 넘치는 대담한 리더십의 표본 : 롬멜은 보통의 장군이 아니라 창조의 리더다.
그는 대담한 속도의 기동전을?통해 공간의 의미를 바꾸었고, 그것을 통해사람들이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시간을 창조해냈다. 즉, 그는 새로운 공간과 시간을 창조한?창조자이자, 창조적인 전략가인 것이다. 이 책에는 위대한 창조가가 갖추어야 할 살아 있는 조건들이 가득하다. : 리더는 다양해도 리더십은 3개의 핵심축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현장 중심성이다. 현장이 리더십의 작용점이기 때문이다. 현장이 없으면 리더도 없다. 둘째는 솔선수범이다. 지시와 명령이 통하지 않는 극한 상황에서도 모범은 작동한다. 셋째는 함께 하는 것이다. 리더십의 핵심은 “우리가 함께 해냈다”라고 모두 외치게 하는 것이다. 롬멜의 리더십 역시 이 3개의 중심축을 정교하게 맴돌며 그 특유의 장점들을 더해간다. 특히 그는 매우 혁신적이었다. 그의 혁신은 오랫동안 한 분야에서 이루어진 전략적 지식들 위에 구축된 것이다. 혁신이 축적된 지식의 아들이라는 것은 삶의 가장 보편적인 패러독스 중의 하나다. 이 딜레마를 즐기시기를. : 우리는 제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영화들에서 북아프리카 전역 초기에 연승을 거둬 연합군 사이에서 ‘사막의 여우’라는 별명을 얻고 독일의 전쟁 영웅이 된 대담한 에르빈 롬멜을 종종 만난다. 60년이 지난 지금 저자 찰스 메신저는 야심찬 한 병사에서 히틀러의 두터운 신임을 얻은 장군이자 조지 패튼의 적수가 된 롬멜의 이야기를 과장된 신화를 벗기고 있는 그대로 자세하게 전하면서 야전에서 보여준 롬멜의 전략과 전술, 그리고 그의 리더십이 왜 오늘날의 리더들에게 귀감이 되고 연구 대상이 되고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 찰스 메신저는 독일 원수 중에서 가장 유명한 롬멜의 이야기를 열정적이고 진지하게 이 책에 담았다. 롬멜의 드라마틱한 삶과 군인으로서 그가 보여준 놀라운 리더십을 이처럼 잘 보여주는 책은 찾기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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