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 지리 쏙 시리즈. 비원 학교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비밀 클럽 아이들이 이번에는 서남부유럽으로 여행을 떠난다. 서남부유럽 곳곳에 흩어져 버린 지도 조각을 되찾기 위해 수수께끼 같은 쪽지를 따라 ‘육각형의 땅’, ‘소시지의 고장’, ‘꽃의 도시’를 누비며 다니는 동안 서남부유럽의 지리를 생생하게 익힐 수 있다. 또한 각 장에는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빠뜨릴 수 없는 지형과 지리, 기후 등 주요 정보를 담은 ‘교장 선생님의 한마디’를 곁들였다.
서울 출생으로 대학에서 국문학과 영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이야기 안팎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환대하는 작가이고자 노력하며 동화를 쓰고 그림책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기타 등등 동아리를 신청합니다』 『우리에게 펭귄이란』 『욕 좀 하는 이유나』 1, 2 등이 있으며 제13회 창원아동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림책 『나의 개 보드리』 『우리 집 식탁이 사라졌어요!』 『미안해 북극고래야』 『하늘에 별이 된 곰』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