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관습이나 제도, 방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들, 작은 혁명을 알려준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다르게 할 수 있는 발상의 전환을 유도한다. 지금껏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던 일들을 실천하라 북돋아 주기도 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배우고 도전하게 돕기도 한다. 아이들은 혁명을 이루어 가면서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가지게 될 것이다.
‘개인 물병 쓰기’, ‘탄소 발자국 줄이기’, ‘분리수거 달인 되기’, ‘재사용하기’ 등 우리가 사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혁명에서부터, ‘인터넷 교실 열기’, ‘유행에 따르지 않기’, ‘남자가 하는 일 여자가 하는 일 바꿔 보기’, ‘시장님 만나기’ 등 사회적으로 논쟁거리가 되는 일들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이 도전할 수 있는 작은 혁명을 쉽고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이웃과 인사하기’, ‘선생님에게 안부 묻기’, ‘어르신들과 사진 찍기’, ‘세계 요리 파티 열기’와 같이 내 주변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갖고 함께하기를 권하는 혁명도 있다. 아이들은 혁명을 하나하나 완수해 가면서 세상을 보는 눈, 도전 정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탈리아 피에몬테주에서 태어났다. 아동 문학 작가이며, 10대 시절에 단 15일 만에 완성했다는 《전사의 길》로 데뷔했다. 이후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썼고, 수수께끼를 푸는 모험 판타지인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는 수십여 개국에서 출간되었다. 국내에서는 〈센추리 게임〉, 〈사이보리아〉 시리즈가 출간되었으며, 《열세 살까지 해야 할 50가지 모험》, 《어른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50가지 비밀 미션》, 《세상을 바꾸는 50가지 작은 혁명》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19개국에 출간되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72년 이탈리아에서 출생했다. 가족과 함께 나무와 유리로 만든 집에 살고 있다. 키가 크고 후 리후리 마른 체격에 항상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신문사와 라디오, 방송국 등 다양한 매 체에서 어린이를 위해, 또 어린이와 함께 글을 쓰고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있다. 국내에 출간된 도서로는 『첨단 과학이 번쩍번쩍』, 『별들이 반짝반짝』,『숫자가 우수수수』 등이 있다.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에서 태어났다. 오랫동안 만화 영화를 제작하며, 아동 문학 일러스트를 담당했다. 2007년에는 뛰어난 일러스트레이터로 이탈리아 안데르센상을 수상했다. 이탈리아 아동 문학 분야에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 명이며, 그린 책으로 《열세 살까지 해야 할 50가지 방학 모험》, 《세상을 바꾸는 50가지 작은 혁명》, 《너저분 선생님과 깔끔 선생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