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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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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도 없어진 미래에 사는 시인과 과학자가 첨단과학기술을 이용해 아리스토텔레스와 만나 형이상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현실의 실제 과학자들과 시인들이 본질에 대해 대담을 하는 내용의 소설이다.

최근작 :<시계>
소개 :서울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를 졸업하고 잠시 분자유전학을 공부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현 ICC 제주), 한국과학창의재단에 근무했다. 과학커뮤니케이션학 석사(서강대학교)이며 서울대학교 농업경제학 박사학위과정 중 대전으로 내려와 충남대학교의 동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대전 관저동에 있다. 2016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하였다.
최근작 :<시계>
소개 :배재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생화학을 전공하였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녹십자의료재단과 ㈜바이오인프라의 연구소 소장 역임, 한국과학창의재단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문화사업단장 등의 직책을 수행했다. 여성생명포럼 회장, (사)정책과미래 대표를 지냈고, (현)과학문화융합포럼 사무총장이다. 세포생물, 진단법 연구에 관련된 다수의 논문과 국내외 특허를 내었으며 과학기술 진흥에 대한 공로로 2016년 4월 과학의 날에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훈 받았다.

자동차도 없어진 미래에 사는 시인과 과학자가 첨단과학기술을 이용해 아리스토텔레스와 만나 형이상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현실의 실제 과학자들과 시인들이 본질에 대해 대담을 하는 내용의 소설.
본질에 대한 질문은 우주로부터 시작한다. 과학자가 우주가 무엇인지 설명하는 순간 시인은 인간의 오만과 탐욕이라 말한다. 우주 속에서 먼지 같은 존재인 우리, 그 존재 이유를 찾고자 생명이라는 변명을 하고 생명의 본질에 대해 말한다. 생명이 있는 것도 부족해 숨결을 찾는다. 화학자가 모든 것이 화학이라고 한다. 시인은 현상도 화학인가 질문한다. 기계문명의 발달과 인류의 침몰. 재건을 토목과 과거를 회상하기 위한 방사능 과학자들. 과학자는 과학자대로 말하고 시인은 시인대로 말한 것이 아니라 과학자와 시인이 함께 앉아 대담해 나아간다. 두 우주의 충돌이 놀랍고 흥미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