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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작가 요나스 본니에르의 첫 장편소설. 작가와 저널리스트로 활동해온 그는 이 소설을 출간한 직후 넷플릭스와 전격적으로 영화 판권을 계약하였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번역본이 속속 출간되고 있으며,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로도 제작되고 있어 실제로 일어났던 흥미로운 강도 사건의 전말을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발생했던 사건을 토대로 범인들과의 인터뷰, 사건 현장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통해 6개월간의 사건 공모와 탈주까지를 흥미진진하게 재구성하였다. 이 사건은 당시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놓았을 뿐 아니라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강도 사건 중 탑으로 꼽히기도 했을 만큼 전대미문의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추후 도망친 범인들이 잡히긴 했지만 돈의 행방은 결국 미궁에 빠지고 만다.

국적도 살아온 환경도 다른 네 명의 청년들이 벌인 전대미문의 '헬리콥터 강도 사건'을 토대로 쓰여진 이 소설은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에 작가적 상상력을 입혀 각각의 인물이 이 강도 사건에 투입하게 된 계기, 어마어마한 사건을 공모하는 과정, 긴박했던 사건 현장뿐 아니라, 이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과 검찰, 국가 고위 관계자들이 어마어마한 사건에 대처하는 과정까지 낱낱이 파헤쳤다.

2008년 12월
2009년 2~5월
6~7월
8월
9월
9월 22~23일
9월 23~25일

감사의 말

첫문장
지팡이를 짚은 채 구부정한 자세로 노인은 숲을 나왔다. 무성하게 자란 잡초 사이로 난 타이어 자국만 어렴풋하게나마 길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었다. 노인은 몇 주 전 한덴의 쿱포룸에서 산 검은 고무장화에 펠퇴베르스텐의 템포에서 산 진갈색 우비 차림이었다.

: 스릴과 매력이 넘치는 흥미진진한 소설. 스웨덴에서 이민자 출신 청년 네 명이 벌인 ‘역사상 가장 극적인 강도 사건’의 전말을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보게 만든다.
: 지금까지도 범인들은 자신들이 어떻게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그 대담한 사건을 완수해냈는지 공개적으로 이야기한 바 없다. 세심한 조사와 수차례 이루어진 범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작가 요나스 본니에르는 롤러코스터 같은 소설 한 편을 완성해냈으며, 바로 이 책에서 지난 2009년 9월 경찰을 경악케 하고 네 명의 강도를 영웅으로 만든 사건을 속속들이 다루었다. 헬리콥터를 타고 날아온 강도들과 어마어마한 현금, 범죄 소설 작가라면 누구나 탐냈을 완벽한 전개까지, 마치 영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강도 사건이다.
스웨덴 SVT 방송 토크쇼
: 이 책을 읽는 동안 넋이 빠질 만큼 몰입했다. 전화가 와도 받고 싶지 않았고, 밥을 먹을 시간조차 없었다. 다 읽고 난 후에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건 반드시 영화로 만들어져야 해!’

최근작 :<헬리콥터 하이스트> … 총 8종 (모두보기)
소개 :1963년생으로 스웨덴에서 활동하는 시나리오 작가이자 저널리스트며 소설가다. 작가와 저널리스트로 활동해오다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유럽의 유명 출판 그룹인 본니에르그룹 CEO를 역임했다. 타임즈 선정 세계 10대 강도 사건으로 꼽히는 스웨덴에서 실제 발생했던 사건을 토대로 실존 인물과의 수많은 인터뷰와 면밀한 조사를 통해 사건 공모에서 탈주까지 흥미진진하게 재구성하여 출간한 《헬리콥터 하이스트》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는 가족들과 마이애미에 살고 있다.
최근작 : … 총 23종 (모두보기)
소개 :인하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한국어문학을 공부했으며 미국 트로이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출판번역가이자 기획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신부 진이》《괜찮다고 말하면 달라지는 것들》 《헬리콥터 하이스트》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