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가 부정적인 의미로 통용되면서 항노화, 안티에이징에만 관심을 갖는 사회 풍조는 노인혐오와 세대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동시에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과 지능은 감퇴하고, 성취보다는 안정을 취한다는 믿음은 전 세계적으로 견고하다.
인지과학계의 거장 대니얼 레비틴은 《석세스 에이징》에서 노화에 대한 수많은 편견과 오해를 뒤집고, 뇌와 노후의 관계를 가장 진보적이고 의미 있는 관점에서 해석했다. 60세 이상은 유아기나 청소년기와 마찬가지로 독특한 발달 단계임을 강조하는 그는 인생 3막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고무시키고, 평균수명이 계속 증가하는 사회에서 노년을 계획하는 방식에 혁명적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여러 실험과 통계자료뿐 아니라 달라이 라마, 전 멕시코 대통령 비센테 폭스, 스티비 원더 등 유명인사와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즐겁게 나이 들어가는 사람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삶의 지혜와 경험도 전한다. 건강하고 지혜로운 노년기를 위해 어떻게 뇌를 단련해야 하는지, 어떻게 정서와 육체의 변화를 다뤄야 하는지, 삶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이 책을 통해 노후와 관련한 달갑지 않은 변화를 최소화하면서 노년기를 인생의 정점기로 만드는 방법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나이 듦이란 인생에서 바라기도 하는 동시에 두려워하기도 하는 유일한 사건인 듯하다. 대니얼 레비틴은 건강한 시간을 더 오래 누리고 아픈 기간을 줄이는 쪽으로 균형을 기울일 수 있는 건전한 조언으로 그 두려움을 덜어준다. 이 책에서 레비틴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이야기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정신과 뇌를 바꿀 수 있는 방법과 작은 변화로도 커다란 이득을 거둬들일 수 방법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근거를 적절하고 유창하게 설명한다. 이 책을 소개하라. 특히 당신이 함께 늙어가고 싶은 사람에게.”
: “지금 우리는 옛날 사람들보다 더 오래 살고 있으며, 이와 함께 우리 신체와 정신의 웰빙에 부정할 수 없는 도전들을 맞닥뜨린다. 대니얼 레비틴은 성격심리학과 발달 과학을 기반으로 우리의 노년이 얼마나 보람찰 수 있는지 밝히면서 인간의 뇌가 어떻게 노화하는지를 다룬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고 흥미진진한 개인 경험이 가미된 방대한 과학 문헌 여행이다. 좋은 소식은 다들 노화를 두려워하지만 70대에도 건강과 창조력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레비틴은 이를 과학으로 뒷받침한다. 몇 살에 읽어도 좋은 책이다.”
: “노화와 바람직한 노화에 관한 탁월한 시각을 제시한다. 과학을 개인적인 통찰력과 결합하는 레비틴의 능력과 다양한 노화 경험에 대한 성찰이 복잡한 주제를 정확히 담아내는 동시에 가독성도 뛰어나다. 이 매력적인 책은 젊은 성인들이 건강한 노화로 향하는 모든 측면을 이해하고 언제 시작하더라도 스스로 그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소크 연구소에서 우리와 오랫동안 함께한 협력자 레비틴은 이 책에서 그는 신경 가소성의 가능성과 효과에 대한 흥미진진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레비틴은 어려운 과학 개념을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달하면서 제 능력을 발휘한다. 이는 그가 소크 연구소에서 하는 연구 강연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몇 달이 지난 뒤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 강연을 자주 언급하는 비결이다.”
: “이 책은 누구나가 죽음보다 선호하는 대안인 노화 ‘입문서’다. 레비틴 박사는 발달심리학과 성격이론 분야를 망라해서 각자가 가장 바람직한 모습, 즉 사회에 참여하고 현명하고 창조적이며, 정서 측면에서 회복력을 갖추고 인지 측면에서 유연하며 행복하게 노년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책은 청춘의 샘이다. 단지 마시는 샘이 아니라 읽는 샘이다.”
벤 폴즈 (녹음 예술가, 《반딧불이에 관한 꿈(A Dream About Lightning Bugs)》 저자)
: “사회는 70대, 80대, 90대 사람들의 가치를 오랫동안 과소평가했다. 노인들이 젊은 동료들과 함께 일하면서 함께 기여할 수 있는 정치적, 경제적, 창조적인 힘은 우리의 가장 보편적인 문제들을 풀어낼 해결책을 찾는 실마리가 될 수 있다. 대니얼 레비틴은 이 책에서 노화에 대한 우리 사고방식을 바꾸는 새로운 장수를 아주 훌륭하게 정의한다.”
조지 브라덴버그 (알츠하이머병에 맞서는 우리(UsAgainst Alzheimer’s) 회장 겸 공동설립자)
: “이 책은 21세기 노화에 관한 ‘새로운 진실’을 야심차고 절실하게 요구한다. 대니얼 레비틴은 우리가 알고 있는 뇌과학 지식을 이용해 노화에 관한 우리 생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꿀 수 있도록 힘 있는 주장을 펼친다. 이 책은 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흥미진진하고 필수적인 역작이다.”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심리학을 공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영문에디터로 근무하면서 바른번역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마음이 아니라 뇌가 불안한 겁니다』, 『부모의 문답법』, 『히든 스토리』, 『행복한 디지털 중독자』, 『진정한 나로 살아갈 용기』, 『석세스 에이징』, 『인생을 바꾸는 생각들』,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 15분의 기적』, 『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가』, 『기후변화의 심리학』, 『슬픈 불멸주의자』, 『긍정의 재발견』, 『나와 마주서는 용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