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분당서현점] 서가 단면도
(0)

버번 위스키에 대한 정의부터 역사, 제조법, 시음법, 마케팅, 버번을 만드는 장인들과의 소소한 에피소드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부분을 다루고 있다. 메이커스 마크, 짐 빔, 버팔로 트레이스, 잭 다니엘스 등 17곳의 증류소를 탐방한 기록인데, 위스키를 전혀 모르는 독자라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으며, 버번 위스키를 조금이나마 아는 독자라도 당장 빠져들 최신의 방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첫문장
버번 위스키 공부를 제대로 해보려고 아마존 사이트에 들어가서 원서를 닥치는 대로 구매했다.

성중용 (디아지오 코리아 월드클래스 아카데미 원장)
: 짐 빔과 잭 다니엘스는 알지만, 그것이 스카치인지 아메리칸 위스키인지 버번인지 잘 모르는 ‘위알못’(위스키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바텐더와 아메리칸 위스키 마니아들에게도 『버번 위스키의 모든 것』은 생명의 물(water of life) 같은 존재입니다. 한마디로 이 책은 증류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투영하는 버번 위스키 도서관입니다. 버번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를 풍부하게 담고 있으며, 백과사전처럼 복잡한 용어는 독자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정의했습니다. 다양한 이야기와 생생한 사진 덕분에 마치 켄터키에 직접 다녀온 것처럼 느껴집니다. 기자이자 다큐멘터리 PD이자 영화감독인 작가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마스터 디스틸러들과의 인터뷰는 이 책의 정점을 찍습니다. (…) 이 책을 통해 경이로운 버번 위스키의 세계를 경험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신이 주신 축복인 위스키를 친구로 삼기를 바랍니다.
박시영,한규선 (The Factory 바 대표)
: 정확한 사실이라는 것이 이렇게도 재미있을 수 있을까! ‘버번’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백과사전이면서, 풀어놓은 이야기가 너무나 흥미로워 책을 놓지 못하게 한다. 한 손에는 버번을, 한 손에는 이 책을 들고 밤을 새울 각오를 해야겠다.
: 이십대 초반 홍대 부근 바에 가면 주야장천 잭콕을 시켜 마셨다. 뭘로 만드는지도 몰랐고 잭 다니엘스가 수많은 로커들을 골로 보냈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이 책을 보니 난 아직 살아 있음에, 아직 맛봐야 할 버번이 많다는 것에 짜릿함을 느끼며, 메이플 시럽 향 가득한 버번 한잔 따라 마시고 잠들어야겠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20년 5월 14일자 '이 책'
 - 한국일보 2020년 5월 15일자

최근작 :<스카치가 있어 즐거운 세상>,<버번 위스키의 모든 것>,<하루키를 읽다가 술집으로>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음악과 문학 그리고 위스키를 사랑하는 술꾼 기자.
유튜브 〈술이 있어 즐거운 세상 – 주락이월드〉를 만들고 있는 주류 탐험가이다.
『버번 위스키의 모든 것』 『하루키를 읽다가 술집으로』 『열정적 위로 우아한 탐닉 – 예술가의 술 사용법』 같은 주류 서적을 펴냈다. 〈술에 대하여〉라는 영화를 감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