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전문가이자 관계 전문가인 옌스 바이드너 박사가 인생 앞에 당당해지는 단호한 태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책이다. 눈치 보지 않고 할 말 하며 직장에서,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인정받는 태도 솔루션과 성공 전략이 담겨 있다.
현대의 경쟁 사회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단호한 태도가 일과 인간관계의 성공을 이끈다. 『나는 단호하게 살기로 했다』는 다른 사람의 부탁을 쉽게 거절하지 못하고 애써 웃으며 착한 사람을 자처하는 사람들에게 더 단호하고 당당해지라고 진심을 담아 조언한다. 화내야 할 때 화낼 줄 아는 사람이 존중받고 인정받는다.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태도는 당신이 발전해나가는 데 걸림돌이 될 뿐이다.
이 책을 통해 당신에게 잠재된 공격성을 건설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당신도 의사를 관철해나가는 자신감과 용기를 얻고 직장과 인간관계에서 더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밀어붙이며 자신감 넘치는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물론 당신을 둘러싼 눈에 보이지 않는 권력 게임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하노버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침묵을 배우는 시간』, 『설득의 법칙』,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내 안의 차별주의자』, 『불안할 때, 심리학』, 『나는 이제 참지 않고 말하기로 했다』, 『사물의 심리학』, 『나무 수업』등 많은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