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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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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의 존엄한 가치를 인정하는 것, 그리고 그 울타리 안에서 인간은 어떤 삶을 영위해야 하는지 설명한 책이다. 저자는 “인간적인 것이 결코 현대적 삶의 질문에 결정적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자각”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래야만 인권을 포함한 생명에 대해 상고할 수 있으며 인간 존재의 “본질의 언저리”라도 더듬을 수 있다는 것이다. 본질보다 실존이 앞서는 인간이 “존중받으려면 존중해야 하는 것들”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존엄성 수업》은 혼자서, 또한 여럿이 함께 읽을 가치가 있다. 머리말 | 불만과 행복의 지상에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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