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애개발상담학회 진로진학상담총서 1권. 진로교육내용의 큰 틀을 세우는 개론서. 진로교육을 통해 얻거나 이루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는 진로교육 현장에서 기본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내용의 큰 틀을 세우는 것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진로교육의 목표는 자신에 대한 좀 더 명확한 이해와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 증진,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의 증진, 정보탐색 및 활용 능력의 함양 등으로 제시된다. 또한 그 내용은 전 인생에 걸친 교육, 자기탐색과 이해의 교육, 진로인식의 교육, 일의 올바른 의미를 이해하도록 하는 교육, 직업에 대한 편견으로부터 탈피한 교육, 의사결정기술을 증진하는 교육, 범국가적 차원에서 인력의 효율적 운영에 초점을 두는 교육으로 요약된다.
이 책은 이러한 진로교육을 자기이해, 직업세계.교육세계 이해, 진로의사결정, 진로교육의 정책과 제도, 진로교육 평가, 해외의 진로교육과 발전 방향 등의 측면에서 개관한다.
홍익대학교에서 교육 상담으로 박사를 받았습니다. 그 동안 한국카운슬러협회 사무국장과 한국초등상담교육학회 총무이사로 활동했습니다. 지금은 공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있습니다. 저서로는 《친구들도 모르는 진짜 고민 77가지》《학습흥미검사 해석과 활용, 초등용》《학습흥미검사 해석과 활용, 중.고등학생용》《초등학교 생활 지도와 상담》《교육 심리학》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