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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이후 인간은 호모(Homo) 역사상 최악의 호흡을 하는 존재가 되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천식, 자가면역질환 등 수많은 질병은 잘못된 호흡과 연관이 있다. 왜 호모 사피엔스는 지구상에서 코가 가장 꽉 막힌 종이 되었을까? 우리의 동굴 속 조상들은 호흡기 질환을 달고 사는 현대인과 무엇이 달랐을까? 우리 호모 종이 수십만 년 동안 코와 입술과 폐만으로 완성한 찬란한 기술을 되살리는 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의학계와 과학계의 이단아 같은 연구자들 사이로 들어가 무려 10년 동안 숨쉬기 이면의 과학을 파헤친다. 호흡수가 어떠하든, 숨을 쉬는 통로가 입이든 코든 호흡관이든 크게 다를 것 없다는 주류 호흡기학의 관점을 뒤집으며, 더 좋고, 더 깊고, 더 건강한 호흡법이 무엇인지 제시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호흡에 대한 새로운 과학 이야기를 펼쳐 보이며, 건강을 떠받치는 기둥이 다름 아닌 호흡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Prologue 10년의 여정

Part 1 실험

1. 동물의 왕국에서 최악의 호흡을 하는 존재
2. 입 호흡

Part 2 잃어버린 호흡의 기술과 과학
3. 코
4. 날숨
5. 느리게
6. 더 적게
7. 씹기

Part 3 숨쉬기 플러스
8. 때로 더 많이
9. 숨 참기
10. 수행법의 원류를 찾아서

Epilogue 숨찬 여정의 끝

라이브러리 저널
: “올바르게 숨을 쉬는 기술과 과학이 여기 있다. 매력적이고 설득력 있는 주장으로 가득하다. 눈을 번쩍 뜨게 하는(입 다물고 콧구멍 열게 하는)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보스턴 글로브
: “흥미진진하고 오싹할 만큼 시의적절한 새 책. 올바른 숨쉬기 이면의 과학과, 어떻게 해야 우리의 폐와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설파한다.”
: “우리는 누구나 ‘우리가 먹는 것이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건강과 호흡, 그리고 더 구체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호흡하는지(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저술가 겸 저널리스트 제임스 네스터가 펼쳐 보인 10년에 걸친 호흡 탐구 이야기는 매혹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하며, 마음을 사로잡는다. …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모든 사람이 읽고 그의 가르침에 따라 건강의 또 다른 기둥인 호흡을 바로잡기 바란다.”
데니얼 M. 데이비스 (의학 박사, 『아름다운 치유The Beautiful Cure』 저자)
: “나는 숨쉬기가 아주 단순하고 누구나 잘 알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은 후에는 호흡이 너무나 복잡하고 경이로운 과정이라서, 우리가 훨씬 더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매혹적이고 도발적인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21년 2월 19일자
 - 한국일보 2021년 2월 18일자
 - 국민일보 2021년 2월 18일자 '책과 길'

최근작 :<호흡의 기술>,<깊은 바다, 프리다이버> … 총 2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창의력, 꽃에게 길을 묻다>,<창의력 느끼기> … 총 108종 (모두보기)
소개 :199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했다. 『주석 달린 셜록 홈스』를 비롯한 다수의 소설과 글쓰기 책, 어린이 책, 그리고 리처드 파인만의 저서를 포함한 다수의 자연 과학서를 번역했다. 저서로 『창의력, 꽃에게 길을 묻다』가 있고, e북 번역서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이 있다.

북트리거   
최근작 :<매일 쓸 것, 뭐라도 쓸 것>,<책이 우리를 이어 줄 거야>,<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등 총 82종
대표분야 :교양 인문학 2위 (브랜드 지수 7,443점)
추천도서 :<[세트] 문헌학자의 현대 한국 답사기 1~2 - 전2권>
추천글: 『문헌학자의 현대 한국 답사기 1·2』는 2017년 여름부터 ‘도시 답사’를 시작한 문헌학자 김시덕의 답사 방법론과 그의 전국 답사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서울과 경기도라는 도시지역에 관심을 두고 출발한 김시덕의 답사는 어느덧 전국 곳곳의 도시는 물론 농촌, 산촌, 어촌 지역에까지 이르러 일종의 ‘문명론 탐구’라는 성격을 띠게 되었다. 급변하는 21세기 초 한국의 모습, 오늘날까지 이 땅에 발 딛고 살아온 시민들의 다채로운 삶을 김시덕은 생생히 포착해 낸다. 운전면허 없이, 오롯이 두 발로 뚜벅뚜벅 걸으며.

북트리거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