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
틴더, 슈퍼셀처럼 대박 난 스타트업부터 콴타스 항공, 오토데스크처럼 화려하게 부활한 유서 깊은 기업까지, 기존 시장을 철저하게 파괴하고 분열시켜 성공한 ‘디스럽터’들의 14가지 ‘교란의 기술’을 압축한 《디스럽터: 시장의 교란자들》이 출간되었다.
GAFA, BATH, 플랫폼 전쟁 이후, 앞으로의 시장을 장악할 비즈니스 전략은 무엇일까? 노회해져가는 실리콘밸리를 벗어나 곳곳으로 흩어지고 있는 전 세계 혁신기업들은 지금 이 순간 어느 쪽을 바라보고, 무엇을 준비하고 있을까? 세계적인 트렌드 분석가이자 비즈니스 구루인 데이비드 로완이 기술환경의 변화와 미래 트렌드에 대한 가장 앞선 분석과 예리한 통찰을 내놓았다. 프롤로그 개소리 없는 진짜 혁신을 만들어낸 ‘교란자들’ : 금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새롭고 놀라운 일들을 담은 책. 가깝고도 먼 세계 곳곳에서 이미 미래가 펼쳐져 있다. 특히 직업의 미래, 회사의 미래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14가지의 ‘교란’ 기술이 매우 유용할 것이다. : ‘혁신’이 일상화되고 보편화되며 상향평준화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중에서 단연 더 돋보이는 ‘파괴적 혁신’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 책에는 그런 혁신 중에서도 가장 창의적인 혁신이 가득 담겨 있다. : 하버드경영대학원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교수는 대부분의 CEO들이 혁신과 관련된 책을 단 3권도 읽어보지도 않고 ‘파괴’를 운운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더 나아가서 대규모 조직의 ‘혁신 연극’을 지적한다.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비로소 실질적인 혁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파괴적 혁신은 잊고, 조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찾아야 할 시점이다. : 지금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가장 새롭고 가장 놀라운 일들이 이 책에 다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세계일보 2020년 2월 8일자 '새로 나온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