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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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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명성에 얽매이지 않고 숨겨진 보석 같은 작은 대학,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많은 장학금을 받고 진학한 학생들이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술한 학교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진학한 학생들은 대부분 연간 3만~5만$에 이르는 재정보조 장학금을 받고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다. 어떤 학생은 원치 않았지만 가정 형편 때문에 할 수 없이 진학하기도 하였고, 어떤 학생은 아버지의 추천으로 리버럴 아츠 칼리지가 뭔지도 모른 채 진학하기도 했다. 작은 학교이며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명성있는 대학이 아니었으므로 처음에는 학교에 별 기대감이 없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리버럴 아츠 대학과 교육 시스템에 대해 무한한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만족하는 부분은 학부중심대학이고 작은 대학이므로 가능한 교수와 학생 간의 친밀감이다. 수업 당 학생 비율이 많아야 30명을 넘지 않고, 대부분 수업이 10명 내외로 이루어지므로 교수들은 대부분의 학생들을 알고 있고, 교수들은 수업 외에 오피스 아워를 열어 학생의 학습적인 면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상담도 해 준다. 1. 큰 꿈 키우는 작은 대학들, 리버럴 아츠 칼리지 이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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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2019년 11월 9일자 '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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