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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센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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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하용가>는 대한민국 남성들의 그늘진 성문화를 가장 폭력적으로 향유하던 온라인 공간을 고발한다. 초대남 모집이라는 이름의 집단강간과 지인능욕, 여성 신체의 비하와 조롱, 신상털기 등 여성의 몸을 제물로 삼아 광란의 카니발을 벌이던 소라넷을 여성의 시선으로 중계한다. 그리고 불법촬영 범죄의 피해자가 되어 그 지옥에 내던져진 여성들이 모든 것을 걸고 스스로를 지켜내는 싸움의 과정과, 익명의 개인 여성들의 저항으로 끝내 소라넷을 폐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한편의 영화와 같은 속도감으로 재현해낸다.

제1장 초대
제2장 시선
제3장 그런 남자
제4장 영겁회귀
제5장 데드라인
제6장 자경단
제7장 리벤지
제8장 오늘도 맑음
작가의 말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8년 8월 30일자
 - 문화일보 2018년 8월 30일자
 - 연합뉴스 2018년 8월 31일자

최근작 :<하용가>,<대한민국 페미니스트의 고백>,<소울푸드> … 총 8종 (모두보기)
소개 :정치학과 여성학을 공부한 후 <페미니스트저널 이프> 의 편집장을 지냈다. 조선 숙종기 무녀의 순수하고도 불 길한 역모의 꿈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큰비』로 2017년 제13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에세이 『남자는 초콜릿이다』 『넌 나의 귀여운』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