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시골의사) : 많은 이들이 평생 현역으로 살고 싶어한다. 하지만 우리들 대부분은 정년을 맞을 수밖에 없고, 그래서 제2의 인생을 계획한다. 그런데 새롭게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우리는 또한 노년의 삶을 걱정한다. 혹 치매라도 걸려 나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의존해야 하는 신세가 되면 어쩌나 문득문득 불안해진다.
이 책은 늙지 않는 뇌, ‘나이 들어서도 계속 성장하는 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아주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누구나 쉬운 방법으로 ‘늙지 않는 뇌’를 만들어, 50세 이후 펼쳐질 제2의 인생을 더 즐겁고 더 활기차게 살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