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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작과 출판종합
김효선 (지은이) | 아로새글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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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작에 관심이 있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체계적으로 따라올 수 있는 출판 프로세스를 알 수 있습니다.

Point 1. 책 제작과 출판의 대한 각 단계별 과정을 책 한권에 모두 담겨 있습니다.
출판기획, 원고 작성, 편집, 북 디자인, 인쇄 제작, 서점 계약 그리고 운영까지 한마디로 ’책의 탄생’의 전 과정을 다룬다고 할 수 있다. 출판의 전문적인 지식을 전하는 실용서는 많지만 그 모든 과정을 집약적으로 안내하는 책은 그동안 없었다. 조각조각 흩어진 정보를 모으는데 번거로웠다면, 이제 이 책 한 권으로 기본적인 모든 출판 흐름을 알 수 있다.

Point 2. 출판사 운영자, 작가, 편집자,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필요한 업무를 가이드 합니다.
출판하는 과정에서 자의 업무 영역 이상으로 전체적인 흐름을 알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된다. 이 책은 각 업무 분야에서 해야 할 일을 지침 할 뿐 아니라 ‘어떤 순서로, 어떻게 일이 연계되어 있는지’ 총괄적인 시선으로 살펴보게 한다. 이는 1인 출판을 하는 저자가 각 업무를 모두 스스로 작업하며 얻을 수 있었던 통찰의 결과이다. 이로써 각 역할 마다 업무의 노고를 공감하며 필요한 책 제작의 프로세스를 제시한다. 1인 출판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온전히 출판의 총괄을 이끌어갈 수 있게 도와준다.

Point 3. 구체적인 실습 tip을 통해 책 제작을 체계적으로 따라 익힐 수 있습니다.
책 출간은 방법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출간 만 된 책으로 그치지 않고, '팔리는 책', '가치 있는 책'이 돼야 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이 책은 기획자, 편집자로서 자질을 점검하며 배우고 성장해야 할 부분들이 무엇인지 지도해주는 큰 장점이 있다. 그중 출판 기획과 북 디자인의 부분을 중점적으로 독자가 자신의 책을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실습 가이드가 있다. 이는 독자가 제작을 희망하는 책의 가장 기본적인 설계도를 그려 나가며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현실적인 실천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한다.